Hana Vu - Cool (feat. Satchy)
요즘 내 자주 들었던 곡 중 하나인 'Shallow'는 Hana Vu라는, 샌프랜시스코에서 태어나 LA에서 자란, 겨우 17세 소녀다.
이번에 발표된 그녀의 음반 <How Many Times You Driven by>는 전곡 모두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스까지 해낸 음반.
10대 때 자신의 음반을 프로듀스까지 해내는 해외 뮤지션들이 종종 있어서 그 사실만 보면 그리 놀랍다고 할 수 없는데...
이 음반 수록곡들을 들으면 어떻게 이 나이에 이런 feel의 음악을 이렇게 능숙하고 깊이있게 그려낼 수 있는거지?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 곡 다음으로 이어지는 '426'이란 곡도 그렇고... 17세 소녀가 이런 feel의 곡을 만들었다면 궁금해지는거다.
도대체 어떤 음악을 듣고 자랐고, 그녀의 부모는 어떤 사람이고, 그녀는 무슨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하며 자랐을까...
(별 걸 다 궁금해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정말 궁금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
놀랍다. 진심.
+
동양인의 외모지만 그녀는 엄연한 미국인이며,
한국계, 베트남계 부모를 두었다.
개인적으로 최근 가장 많이 듣고있는 음악들이기도 합니다.
정말 소개하고 싶은 뮤지션은 따로 있는데... 그건 별도의 포스팅으로 따로.
Fufanu
Fufanu - Hourglass [Official Video]
Fufanu- Listen To Me [Official Video]
아이슬란드 출신의 트리오 Fufanu의 새로운 EP가 발표되었다.
Let's Eat Grandma - Falling Into Me (Official Audio)
Let's Eat Grandma - It’s Not Just Me (Official Video)
2017년 1월, KEXP 라이브를 보면 이 두 어린 소녀들이 얼마나 다재다능하며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은 지를 알 수 있다.
Strawberry Guy - Without You
이 음악의 배경이 된 동영상은 Isaakas Fridbergas 감독의 1988년작 <Kukolka>.
Crying on the Subway - Hana Vu
이번 EP 역시 여전히 나른하고 위험한 최면에 빠질 듯한 느낌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곡의 가장 아래 레이어엔 싸이키델릭과 뉴웨이브 신스의 분위기를 깔아놓곤 그 위로 신스 패드를 이용한 단순할 수도 있는 여러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토핑하는 듯한 느낌.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트리오.
선공개되었던 'Falling into Me'에 이어 6월 29일 드디어 두번째 음반이 공개되었는데 전작보다는 조금더 대중적이면서도 곡의 플로우가 유려하고 멜로디는 분명해졌다.
암튼... 난 영국 출신의 이 듀오가 정말 좋다.
(이 둘은 4살 때 처음 인연이 되어 13세부터 음악을 함께 만들었다..................)
요즘 내 자주 들었던 곡 중 하나인 'Shallow'는 Hana Vu라는, 샌프랜시스코에서 태어나 LA에서 자란, 겨우 17세 소녀다.
MorMor- Heaven's Only Wishful
이번에 발표된 그녀의 음반 <How Many Times You Driven by>는 전곡 모두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스까지 해낸 음반.
10대 때 자신의 음반을 프로듀스까지 해내는 해외 뮤지션들이 종종 있어서 그 사실만 보면 그리 놀랍다고 할 수 없는데...
이 음반 수록곡들을 들으면 어떻게 이 나이에 이런 feel의 음악을 이렇게 능숙하고 깊이있게 그려낼 수 있는거지?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 곡 다음으로 이어지는 '426'이란 곡도 그렇고... 17세 소녀가 이런 feel의 곡을 만들었다면 궁금해지는거다.
도대체 어떤 음악을 듣고 자랐고, 그녀의 부모는 어떤 사람이고, 그녀는 무슨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하며 자랐을까...
(별 걸 다 궁금해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정말 궁금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
놀랍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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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의 외모지만 그녀는 엄연한 미국인이며,
한국계, 베트남계 부모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