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haros님은 중간에 잠이 들어버렸다지요.
화면에선 사지 절단의 유혈극이 낭자함에도 잠이 들다니...
어지간히 재미없었던 모양입니다.ㅋㅋ

근데 전 왜이렇게 재미있던지...
그림체도 그렇고... 뭐 예전에 봤던 '북두의 권' 느낌 그대로!
아시다시피 [진 북두의 권]이라고 새로이 TV 씨리즈로 연재가 되었었지요.

뭐 음악도 그렇고... ㅋㅋ
완전 마쵸도 이런 마쵸도 없을 정도의 수퍼 울트라 후까시와 모조리 성대 수술이라도 한 듯한
초저음 묵직 베이스 보이스...
목이 너무 굵어서 이건 뭐 고개도 숙이지 못할 것 같은 허우대.
팔뚝과 허벅지의 수퍼 압박.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델을 작살내는 작은 얼굴과 큰 키.
아... 강동원 저리 가라.

그런데도 이거 넘 재밌어요.

"넌 이미 죽어 있다."

ㅋㅎㅎㅎㅎㅎㅎ

*
재미없는 거 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aipharo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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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제 중 둘째인 토키... 야는 뭐 완전 Jesus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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