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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 베개.
우리 가족 베개는 모두 템퍼 오리지널 필로우(Tempur Original Pillow)인데...
아들은 2년 넘게 사용 중이고...
우리도 4개월 이상 사용 중임에도 이제서야 올리는 이유는,
그냥 글을 올리지말고 사용을 충분히 해본 뒤 글을 올리자라는 마음이었던 것인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아예 올리지 않게 되었다.
아무튼... 와이프는 베개 높은 걸 정말 싫어해서 XS 오리지널, 아들과 나는 S 사이즈 오리지널.
필로우 커버도 당연히 함께 온다.
오리지널 디자인은 위와 같고 밀레니엄 디자인은 목 부위가 조금 더 편하도록 파여 있다.
두 디자인의 장단이 있는데 오리지널 디자인은 잠을 뒤척이며 자는 분들에게 알맞다고.
사실... 목 부위가 파여 있으면 아무래도 잠을 뒤척이며 고개를 돌리는 분들께는 적합하지 않겠지.
아무튼...
템퍼(TEMPUR) 베개를 사용하면서 솔직히 난 그닥 편하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다.
와이프와 아들은 이전에 사용하던 베개에 비해선 편하다고 말하지만,
난 워낙 목 뒷근육이 뭉쳐서 그런건지 이 역시 그렇게 편하게 느껴지질 않았다.
뭔가 구입해서 사용하면서 편하다고 느꼈다면 진작... 올렸을텐데 난 도통... 모르겠다는거.
나처럼 애당초 목 뒷근육이 뻐근하고 뭉친 것 같은 사람들은 사실 별 효과를 못느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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