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ral Sahdes of the Same Color> - Patricia
음반 제목 한번 멋지다.
<Teach Me to Forget> - the Radio D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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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디씬 음반은 사실 개인적으로 좀...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일렉트로닉 씬 위주의 음반으로.
Broken Social Scene 신보 제외하곤 모조리 일렉트로닉 씬 음악들.
귀에 팍팍 꽃히는 음악은 많지 않아서...
'Teach Me to Forget (12" Version)' - the Radio Dept.
the Radio Dept.의 음반은 기복이 좀 있는 편이지만 2016년에 발표한 <Running Out of Love>는 자주 들었던 음반.
그 음반의 마지막 트랙이었던 'Teach Me to Forget'의 12인치 버전을 타이틀로 내건 이번 EP도 역시 귀에 잘 들어온다.
이젠 이들이 데뷔할 당시의 슈게이징 기운은 더이상 느끼기 힘들지만, 꾸준히 지향해왔던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밸런스도 이젠 꽤 잘 잡는 듯.
'You're Not in Love' - the Radio Dept.
약간은 Washed Out의 분위기를,
아주아주 약간은 Small Black의 분위기를.
'Love$ick (ft.A$AP Rocky)' - Mura Masa
'Hug of Thunder' - Broken Social Scene
'Stay Happy' - Broken Social Scene
'Starlight (Lenno Remix)' - Jai Wolf
참... 애매한 뮤지션.
이 곡은 귀에 착착 감기는데 다른 곡은 또 영...
'Light' - San Holo
이번에 나온 remixes 버전을 올리려고 한 건데... 유툽에 없어서. 오리지널 버전을.-_-;;;
올리기가 귀찮아서...
어디 Awsome People 이런 영상에 나올 법한 아주... 대중적인 일렉트로닉 넘버 그 자체.
'the Changer' - Michael the Lion
이상하게... 귀에 붙는 음악.
'Ominion (feat. Sharon Van Etten)' - Hercules & Love Affair
아악! 오랜만! Hercules & Love Affair!
'Breathe' - CLN
이것도...이번에 발표된 DEVOTED 리믹스 버전을 올리려고 한건데...
'Liminal States' - Patricia
'I Know the Face, But Not the Name' - Patricia
이 음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저녁 내내 듣고 있다.
AOTY에서 어떤 유저는 이 음반 평에 폭탄을 집어 던졌던데...
난 좋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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