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cabulla
요즘은 확실히 80년대 전자음악을 뒤섞은 라틴 또는 지중해 분위기 물씬 풍기는 복고풍의 일렉트로 팝 음악들이 많이 보인다.
이른바 포스트 칠웨이브(Post-Chilwave) 음악들.
-혹시... 여기서 막 실비아 크리스텔 생각나고 그러면 연식인증하는 겁니다...-
뮤직비디오도 의도적으로 80년대의 분위기를 내고 음악엔 펑크(funk), 살사, 바차타(Bachata), 신스팝, 재즈의 요소들이 잔뜩 들어가 있는 밴드들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는거.
Buscabulla 역시 마찬가지.
스페인어로 '트러블메이커'라는 의미의 Buscabulla의 두번째 EP 중 탑트랙.
제목이고 가사고 죄다 스페인어 투성이지만 이 음악은 뉴욕 브루클린산이다. 물론 푸에르토리코 출신이긴하지만.
<EP II>
'Tartaro'
'Frio'
Helado Negro가 피쳐링.ㅎ
'Metele'
이번 EP가 아닌 데뷔 EP에 수록된 곡.
'S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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