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가족이 읽는 책들.

 

 

 

 

<우리였던 그림자>, 루이스 세풀베다
<칠레의 밤>밖에 읽은게 없는 루이스 세풀베다.
이 책도 역시 술술... 넘어간다.
게다가 내게 익숙한 뮤지션이나 문호들의 이름이 마구 등장하니 지루할 틈이 없구나.
내 도대체 얼마만에 읽는 소설이냐.

 

 

 

 

 

 

 

와이프가 읽고 있는 책.
<광장>, 최인호
난 읽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이젠 막 가물가물해.
와이프가 읽고나면 다시 읽어야할 듯.
이 책은 로칸다 몽로의 박찬일 선생님께서 주신... 여러권의 책선물 중 한권이다.

 

 

 

 

 

 

 

아들이 읽고 싶다고해서 주문한 책.
공고 학생들이 시를 배운 뒤 이를 모아 엮은 책인데 생각보다 무척... 인상이 강하다.
웃기면서도 짠한... 요즘 말로 웃프다고 해야하나...
그냥 넘어가기 힘든 진한 여운이 있다.
그리고 그 끝에서는 마음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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