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난 친구들과 2차로 간 상수동의 바 'Urban Gray (어번 그레이)'
실내가 분위기있는(=아주 어두운) 곳이어서 저질 X1 바디능력으론 사진찍기 쉽지 않은 곳.
함께한 나머지 두 친구들의 사진은 철저한 비협조로 도리도리 블러링이고, 남오성 목사의 사진도 흔들렸으나
그나마... 사진찍으라고 대놓고 설정포즈 잡은 저 사진은 그래도 움직이지 않아 흔들리지 않았다.
일행들의 소란을 웃음으로 받아주시고, 수제소시지까지 서비스로 선뜻 내주신 바텐더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종종 들르고 싶은 작고 조용한 바.
다분히 설정된 포즈.ㅎㅎㅎ
그래서 남목사 사진 하나 건졌네.-_-;;;'--- 일상 . 나들이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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