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an's Land

Directed by Danis Tanovic

2001 I 98min I Bosnia-Herzegovina/Slovenia/Italy/France

Ciki(Branko Djuric), Nino(Rene Bitorajac), Cera(Filip Sovagovic), Marchand(Georges Siatidis)


041204 - 우리나라 개봉에 맞추어 선보인 홈페이지엔

'살짝만 건드려도 터져버리는 웃음의 지뢰밭'이란 문구가 첫 화면을 장식한다.

그런데 이를 어쩌나 ~~~ 도저히 웃을 수가 없는데...

분단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가 과연 이 영화를 보면서 웃을수 있을까?

No Man's Land--아무도 살지 않는 땅 그러니까 누구도 들어 갈 수 없는땅. 양쪽에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땅.

우리도 있지 않은가!

보스니아 출신 감독으로 보스니아 내전에 관한 다큐로 이 전에 이미 유명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한없이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가슴에 상처로 남는걸까!









Last Life in the Universe (우주에서의 마지막 삶)

Directed by Pen-Ek Ratanaruang

2003 I 112min I Thailand/Japan

Kenji(Tadanobu Asano), Noi(sinitta Boonyasak), Nid(Lails Boonyasak)


041205 - 배우의 이름을 적다 알게 됐는데...Noi역의 시니타 분야삭은 Nid역의 라일라 분야삭의 친동생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Noi는 Nid의 언니로 나온다.

어쩐지 영화를 보면서 내내 참 많이 닮은 배우를 캐스팅 했구나 생각했더랬는데...

인상깊은 장면이 무쟈게 많고.. 이해할수 없이 혼란스런 시간의 흐름도 정리를 필요로 했다.

우주에서의 마지막 삶- 지금 여기에서의 마지막이고 싶은 시간.

지친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오는 변화는 아마도 여기가 우주라고 여기고픈 희망일지도 모른다.

내가 여기를 정리함으로 만나게될 그곳에서 다시 시작할수 있는 힘이 되어 주는 이들.

켄지는 심한 결벽증이 있고, 노이는 여기가 사람의 집인가 싶은 정도로 지저분하다.

그러나 집을 정리하면서 서로가 의지가 되어 각자의 삶 또한 추스린다.

턱을 괴고 가만히 눈을 감으면 '아름답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Poster__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 설명이 필요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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