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파이터

Directed by 양윤호

2004 I 120min I Korea

최배달(양동근), 요우코(히라야마 아야), 가토(가토 마사야), 춘배(정태우),범수(정두홍)


041021 - 윽---------

진짜 간만에, 자그만치 열흘만에 본 영환데, 기대했던 영환데....

별루라는 평가에, 양윤호감독이라 기대하지 말라는 상현씨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는데,,,

아! 뚝뚝 끊기고, 꽉 닫혀 말도 못하게 답답하고, 연기 잘한다는 양동근도 왔다리 갔다리...

배우의 연기를 이렇게도 못끌어내다니 이건 감독의 그릇이 작아서야...

이렇게 극적인 이야기를 이렇게밖에 못만들다니... 대 실망이야.








Hana & Alice (花とアリス)

Directed by 이와이 슌지(岩井俊二)

2004 I 135min I Japan

花-하나(스즈키 안), アリス-앨리스(아오이 유우), 宮本-미야모토(카쿠 토모히로)


041022 - 하나와 앨리스의 이야기.

[러브레터]보다 곱하기2 만큼 더 좋았다.

사람을 당기는 클라이막스가 크게 없지만 눈을 떼지못하는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가 있어

그 솔직하고 과장없는 일들에 푹빠져 2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좀 더 긴 이야기는 다음에..........









ジョゼと虎と魚たち(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2003 I 117min I Japan

츠네오-恒夫( 츠마부키 사토시 -妻夫木聰), 죠제-ジョゼ(이케와키 치즈루_池脇千鶴 )


041023 - 사랑에 대한 두 남녀의 지난 이야기

사랑했던 그녀와 그녀와 함께한 시간들과 그녀와 함께할수 없는 시간들...

누구나 있는 편견과 쉽게 가질수 있는 동정과 함께할수 없는 거리감 그리고 그 만큼의 이기심...

그가 포기한 사랑에 그 누가 뭐라 말할 수 있을까!

왜 울나라 영화는 이렇게 못만들까...

장르를 불문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에 극에 치닫을때까지, 완전히 돌아버릴때까지 몰고 가는지 거 참 ㅠㅠ









着信アリ(착신아리)

Directed by 미이케 다카시

2003 I 112min I Japan

나카무라 유미-中村由美(시바사키 코우-柴嘯コウ), 츠츠미 신이치-堤眞一(야마시타 히로-山下弘)


040924 - 이불을 썼다 벗었다 하면서 봐서 말할 자격 없지만... 무섭다.

쪼금 억시스럽지만 말야.....

울 나라 포스터는 신문의 영화평들처럼

"너 범인을 알고 봐 그럼 안무서워"라고 말해준다 너무나도 친절하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무서웠다.)

불만이 잔뜩 생기는데...









Chasing Amy

Directed by Kevin Smith

1997 I 111min I US

Holden McNeil(Ben Affleck), Alyssa Jones(Joey Lauren Adams), Banky Eswards(Jason Lee), Jay(Jason Mewes), Silent Bob(Kevin Smith)


041024 - 은근히 내 취향에서 밀어 놓았던 케빈스미스 감독.

몇편의 영화를 보고 1그룹으로 올려 놓았음.

자신의 이야기를 심지 굳게 말할 줄 아는 용감한 감독의 재미난 영화.

재미만 있다면 결코 1그룹에 있을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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