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n Girls 퀸카로 살아남는 방법 Directed by Mark S. Waters 2004 I 97min I US Cady Heron(Lindsay Lohan). Regina Georgo(Rachel McAdams) 040913 - 이야기를 무리없이 이끌어 줄수 있는 적절한 부(그게... 엄청난 거지만)를 가진 주인공, 그들이 이끌어 내는 유치하고 유쾌한 고민들, 그리고 적절한 교훈까지 삼박자를 고루가춘 하이틴 영화. (거 퀸카로 나오는 애덜이 전혀 퀸카같지 않다는 문제가 있군....) |
Directed by Alexander Witt
2004 I 94min I Germany, France, UK
Alice(Milla Jovovich), Jill Valentine(Sienna Guillory), Carlos Olivera(Oded Fehr), Major Cain(Thomas Kretschmann), Angie Ashford(Sophie Vavasseur)
Peyton Wells(Razaaq Adoti), Dr. Ashford(Jared Harris)
040917 - 이 영화는 액션영화다.
멋있고 우아하기까지한 거기다 수퍼모델이었으니 말이 더 필요없는 내가 참 좋아하는 미라 요보비치가 나오는 액션영화.
게임을 영화로 만든 시리즈. 액션씬은 게임과 무척 흡사 하지만 이번 영화는 게임의 내용과는 별개라고 한다.
거 좀 액션 상황이나 설정이 맘에 들진 않지만... 간만에 시원한 영화를 보고싶다면 괜찮다.
Directed by 장진
2004 I 107min I Korea
한이연(이나영), 동치성(정재영), .......(정규수, 임하룡, 장진)
040918 - 우리가 늘 얘기하는 거지만 장진 감독 영화는 그만의 색이 짙다. 그리고 참으로 영화음악을 못쓰는 감독이다. 이 영화도 어김없이...
상현씨는 [킬러들의 수다]보다는 잘 썻다고 하는데... 난 이영화의 노랫말들이 시종일관 넘 거슬렸다.
그렇다 하더라도 거기서 거기다. 하지만 장진식 웃음은 참---- 좋아한다.
나의 단점인 기대했던 영화는 재밌게 보고도 평가절하하는 못된버릇으로 점수를 못받은 영화지만
(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아님 본 영화들의 상대평가로 인해 늘 점수가 뒤죽박죽이다. 그래서 이제는 포기했다.)
무척 재미나게 재미나게 본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 스포일러 겠지만 뭐 걍.... 이연이 동치성에게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하는 그 순간이 난 너--어--엄~ 좋다.
클라이막스가 되면 소심했던 주인공도 늘 언제 그랬냐는듯 대담해지는게 보통의 영환데..
이연은 보통의 사람들이 다 그렇듯이 어느날 갑자기 변하지 못한다, 같은 모습의 그녀로 나온다.
유쾌한 영화. 이나영이 좋아서 보고싶었던 영화. ( [아는 여자] 공식 홈페이지 )
Directed by 남상국
2004 I 109min I Korea
홍용객(김동완), 이민규(현빈), 석수빈(조안), 최석봉(이기우), 송충근(김영호), 추미애(박지연), 조성완(전재형)
040918 - 일주일이 채 되기도 전에 극장에서 내려와야 했던 불운의 영화.
그럴만큼 형편없는 영화가 아니라고... 대형영화관의 횡포라 말이 많았던 영화.
막상 영화를 보고나니 최소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이 않겠다 싶다.
생각외로 김동완이 연기를 참 잘했고.... 인물들도 잘 살았고....
(멋있어 보이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자연스러웠고... 배우가 예쁘게 보이려 한다면 거 연기~~ 볼필요 없지.)
스포츠가 영화 중심에 있는 만큼 대련장면이 조금더 진지하고 디테일 하였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Directed by Wolfgang Peterson
2004 I 163min I US
Achilles(Brad Pitt), Hector(Eric Bans),Paris(Orlando Bloom),Helen(Diane Bana), Agamemnon(Brien Cox), priam(Peter O'Toole)
040919 - 신들의 이야기를 뺸 고대 블럭버스트 전쟁영화. 재미있었다. 아쉽지만 그게 다였다.
후에 생각해도 아킬레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였고, 공감할수 없는 시대다.
아킬레스는 어머니 바다의 여신인 테티스가 인간 펠리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황천)에 담궜을 때, 붙잡고 있던 발뒤꿈치에는 강물이 묻질 않아 치명적이 급소가 됐다고 한다.
(난 보기전이나 보고난 후나 왜 거부감이 드는지 모르겠다. 거참---)
Directed by 박홍식
2004 I 110min I Korea
어린 연순,나영(전도연), 현재의 연순(고두심), 김진국(박해일)
040919 - 커다란 창으로 밀려오는 봄햇살 같다. 엄마, 아빠도 빛나는 시절이 있었을까? __ 어잡지의 헤드라인처럼
지금의 나같은 맘을, 지금의 나같은 시간이 당신들에게도 있었다는걸 잊고 살았는데... 그 기억을 찾아준 고마운 영화.
섬이란 공간이, 그 속에 담겨진 자연이 연순을, 진국을, 그 시절 보석같은 시간을 더 빛나게 만들어 주었고,
주,조연 할것 없이 배우들이 연기가 조금의 흠도 찾아 볼 수없었다. 연순과 나영 1인2역을 한 전도연은 두 배우같이 느껴질 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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