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마다 진행되는 리움의 어린이 프로그램.
원래 항상 같이 오고갔는데 이번엔 뒤늦게 신청을 하는 바람에 평일이 걸려서 난 한 번도 같이 가보질 못했다.
이 날은 마지막 날이었던데다가 성과 발표도 나오는 날이어서 회사에서 일찍 나와 참관했다.

aipharos님이 이곳에서 우리 홈피 회원님을 뵈었다고 하는데, 민성이와 aipharos님의 사진이 자주 올라와 있으니
알아보고 인사를 먼저 주신 모양이다.
그런데 aipharos님 말을 들어보니 오히려 예전에 자주 전시 정보를 얻곤 했던 분이라고 한다.
덕분에 aipharos님은 지루함없이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난 늦게 도착해서 얘기를 나누진 못했다.
헤이쥬님처럼 정말 분위기있고 차분한 인상이시더라. (반가왔습니다^^)


 

 

리움.

 

 

 

 

 

참... 자주 온다. 1년에 이래저래 5~6회는 오나봐다.

 

 

 

 

 

8월 25일부터 기획전이 있다는데...
문구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정말 공감가는 말이긴한데 이게 리움 미술관에 걸려있으니 정말로 어색하다.
마치... 로댕갤러리(삼성소유)에서 장영혜 중공업의 전시를 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로툰다.

 

 

 

 

 

날... 참 흐리다.

 

 

 

 

비가 오락가락.

 

 

 

 

 

 

의도한건지 모르겠는데 리움의 모습을 한 눈에 보기란 참 힘들다.
덕분에 3개의 건물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는 어지간해선 찾기 힘들다.

 

 

 

 

 

 

 

리움 프로그램이 끝나는게 너무나 아쉬운 민성군.
오늘은 문화재의 복원과 다양한 방법을 기계를 이용해 체험했단다.
X선, 전자 현미경등등을 이용해서 흥미롭게.

 

 

 

 

전 시간에 했던 작업 중 하나.

 

 

 

 

이제 다음 방학을 기약하자구.

 

 

 

 

 

 

 

차에 들어가있으니 키를 주시오.


배가 고파 미리 예약한 음식점으로 향한다.

*
그런데... 이건희 회장 성씨가 김씨면... 김움???
박씨면 박움??? -_-;;;
썰렁한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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