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하고 성곡미술관으로 왔습니다.
척 클로스의 전시를 보려고 한건데... 헐헐...
9.12~9.15 추석 연휴로 휴관이랍니다. 우하하하.. 완전 뭐 됐지요.

 

 

 

 

 

 

 

그냥 갈 순 없다고 민성군은 야외조각 산책로를 걷고 온다고 갑니다.
 

 

 

 

 

 

 

 

그냥 갈 순 없다고 민성군은 야외조각 산책로를 걷고 온다고 갑니다. 

 

 

 

 

 

 

 

어딜 가나...하다가 마침 저희가 보고 싶은 전시 중 하나인 '20세기 라틴 아메리카 거장전'을 하는 덕수궁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덕수궁에서 민성군은 소원을 풀어요. ㅎㅎㅎ 

 

 

 

 

 

 

 

덕수궁입니다. 덕수궁이나 경복궁, 창경궁등 우리나라 궁들은 참 느낌이 위압적이지 않고 고즈넉합니다.
전 그게 너무 좋아요. 
 

 

 

 

 

 

 

 

단청의 색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민성군이 사진찍으라고 알아서 포즈를 취합니다. 

 

 

 

 

 

 

 

그래 찍어주마! 

 

 

 

 

 

 

 

 

 

덕수궁 미술관입니다. 이리 들어가면 바로... '20세기 라틴 아메리카 거장전'을 하는거죠. 

 

 

 

 

 

 

 

분위기 참 편안하고 좋습니다.
전시회는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전시회를 보고 나옵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봅니다.
이게 민성군의 소원이 아니라... 민성군이 저.. 수문장 의복을 정말 입어보고 싶어했거든요.  

 

 

 

 

 

 

 

일단 수문장 의복을 입어보려면 의식이 끝난 후 가능하니까. 의식을 지켜 봅니다. 

 

 

 

 

 

 

 

드뎌 의식이 시작됩니다. 

 

 

 

 

 

 

 

 

 

이분들 대충 옷을 입은게 아닙니다. 사극찍듯 안에 청바지... 뭐 이런거 아니에요. 정말 속부터, 머리부터
끝까지 제대로 갖춰 입었습니다. 게다가 북치는 분도 그렇고 대충 시늉만 내는게 아네요.
정말 제대로입니다. 

 

 

 

 

 

 

 

 

 

 

의식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곳에서 의복체험 사인을 합니다. 역시 첫째로. 

 

 

 

 

 

 

 

오늘 더웠...거든요? 햇볕 정말 뜨거웠죠.
그런데 민성군은 이렇게 입고... 벗으려 하질 않았죠.  

 

 

 

 

 

 

 

aipharos님이 대충 만든 옷이 아니라네요. 옷감도 제대로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수문장 의복 한번 입어보고 싶다던 민성군은 소원 풀었어요! 

 

 

 

 

 

 

 

수문장과의 사진도 한 컷!!!!
이 옷을 집으로 가지고 가고 싶다고 하는 민성군. -_-;;
이 사진을 보더니 자기는 아래가 제대로가 아니라며 포토샵으로 합성을 해달랍니다. 원 세상에...
반바지에 샌들은 정말 아니라면서.

이제...
실컷 전시도 보고 했으니 신세계 본점으로 향합니다.
그 전에... 전시 포스팅은 하나 올립니다.


*
으이그... 아래 반바지, 샌들... 넘 싫다고 합성 한번 해달라고 하도 졸라서 대충... 해줬습니다.
이리도 좋아하는지 원. 

 

 

 

 

 

 

 

 

낼름 자기 PC 모니터 배경화면으로 해놓고는... 잠자리에 드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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