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ummersonic.com
2008 스케줄 및 라인업이 발표됐습니다. 물론 여기에 추가 라인업이 생길 거구요.


어째 저 개인적인 기준에선 영 지난 해보다 관심이 떨어지긴 하는데

(다시 꼼꼼히 들여다보니 절대 작년보다 떨어지지 않네요. 에휴...)
이뤈 됀장... 8월 9일 동경 공연에
제가 올해의 신인 중 하나로 꼽고 이는 Los Campesinos!와 These New Puritans(민성이의 완소밴드)가 공연을 하는군요. 헐헐...
이외에 이제 베테랑인 Death Cab for Cutie도 오고 Paul Weller도 옵니다.

8월 10일 동경 공연에는 역시 9일과 마찬가지로 빅3 헤드라이너엔 전혀 관심없고,
서브라이너로 선정된 the Jesus and Mary Chain과 Super Furry Animals는 정말 보고 싶군요.
그외엔 딱히... 물론 Hadouken!의 공연, the Kooks, New Young Pony Club 등이 있긴 하지만...
이외에 주목할 만한 라인업이라면 올해 이미 히트치고있는 Vampire Weekend(저도 좋아합니다),
Justice도 있어요. Summersonic에서 계속 라인업 발표 전 예고를 '십자가를 들고 주말을 맞이해라'라고
해서 다들 Justice 아니면 Vampire Weekend 둘 중 하나다라고 말했는데 결국 둘 다 섬머소닉에 오는군요.   헉...
지금 다시보니 Does It Offend You Yeah?도 있군요... 섬머소닉 넘 달리네요. 아직 12차 라인업까지
나와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http://www.fujirockfestival.com


후지록 페스티벌 역시 속속 라인업이 추가되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라인업은

the Cribs, 그리고 세상에나... Flower Travelling Band의 공연이 있더군요.
the Go! Team의 공연도 기대가 됩니다.
아무리 근래 영 아니어도 Hard-Fi, Kasabian의 공연도 보고 싶고요.  하지만...
가장 기대되는 건 바로 슈게이징의 전설, My Bloody Valentine의 공연이죠!
아... 미치겠다. My Bloody Valentine이라니...
다른 뮤지션들에게 열라 미안하지만, 모조리 다 캐버로우...


후지록 페스티벌과 정보협약 관계인 울나라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도 현재 라인업 확정 중입니다.
이미 후지록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Underworld와 Feeder가 확정됐죠.

개인적인 취향에서 작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정말 안습이었는데(전적으로 개인적인 취향문제)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도 매해 더 나은 모습 보여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 형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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