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일요일 오전
방구석 음악회
손 가는대로 듣고 있는 10장의 앨범
1
dj poolboi - [It's Good to Hear Your Voice](2020)
요즘 가장... 좋아하는 앨범. 한 곡도 뺄 곡이 없다.
'Like We Were the Last Two People on Earth'
아아... 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
'We Can Be Happy' 2
야마자키 하코 山崎ハコ - [綱渡り Tsunawatari](1976)
영국 록의 흔적, 카피의 흔적도 역력하지만 거부하기 힘든 매력이 있어. 특히 'Help Me'를 좋아한다.
커버 사진이 막... 다이도 모리야마가 찍은 느낌같아.
'Help Me' 3
Jaunt - [All in One](2020)
이 음반 묘하게 매력적이다. chamber pop, electronic, beat pop의 혼용
특히 'Crushed Velvet' , 'Obvious Answer' 트랙은 진짜 아우!
'Obvious Answer 'Crushed Velvet' 4
Wax Machine - [Earthsong of Silence](2020)
내겐 올해의 음반 예약. 'Shade'를 포함한 전곡이 다 좋다.
'Shade'
5
Phantom Posse - [Forever Ground](2020)
이슬비에 옷이 젖는다는 기분이 이런거. 자꾸만 듣게 되는 매력.
몇몇 트랙에선 fishmans의 흔적이 역력하다.
은근... 해외 뮤지션들도 fishmans의 영향을 받은 이들이 많은 듯. 'What Did You Do'를 비롯 역시 전곡 다 좋다.
'What Did You Do' 이 영상은 우리 가족 영상을 엮어서 만들어 본 비공식 뮤비 6
아사카와 마키 浅川マキ Maki Asakawa - [Black ブラックにグッドラック](1991)
일본 음악씬을 무시할 수 없는건 종종 이런 독보적인 뮤지션들이 나오기 때문
'憂愁' 7
Moses Boyd - [Dark Matter](2020)
'Only You'
8
Natural Acoustic Boy - [Branching In](1972)
이 음반을 초mint 컨디션의 vinyl로 갖고 있었는데.
1970년대의 British Folk Rock 은 길어도 길어도 마르지 않는 우물같은 느낌이었다. 아방가르드, 싸이키포크, 트래디셔널포크등
온갖 장르의 포크록이 다양한 시도로 장르를 넘나들며 공존했던 시기
이 음반은 그 중에서도 아주 대중적인, 선명한 멜로디라인을 드러낸 포크넘버로 가득
다른 곡 듣지말고 그냥 'First Boy' 들어보시면 될 듯.
'First Boy'
9
James Alexander Bright - [Headroom](2020)
이 역시 Phantom Posse의 음반처럼 서서히 귀와 머리에 스며드는 음악들
'Lead Me Astray'
'Gold'
10
Anri 杏里 - [Heaven Beach](1982)
어쩌다 들으면 귀에 타케우치 마리아 竹内まりや의 곡처럼 귀에 콕콕 잘 박힌다.
아무래도 'Last Summer Whisper'가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
'Last Summer Whis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