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élévision Magazine

텔레비지옹 메거진

https://televisionmagazine.bigcartel.com/products

 

   

지난 2월 2일,

인친분의 프랑스 방문 사진을 보다가 필받아 주문한 Television Magazine @televisionmagazine 이 드디어 도착했다.

주문 확인 e-mail만 오고 배송 여부에 대한 답신이 전혀 없어 두 번 문의 메일을 보냈는데 읽고도 답장을 주지 않아 마지막엔 좀 화를 내는 mail을 보냈는데 내 오해였다.

텔레비전 매거진에선 2월 19일에 답신을 보내줬다고 차분하게 말해주더라.

해외에서 오는 mail 중 절반은 spam mailbox로 들어가기 때문에 늘... 스팸 메일 박스를 뒤져보는 편인데 내가 놓쳤나봐.

내가 꽤 짜증 섞인 투로 mail을 보냈는데 No Worries라고 말해준 Hugo와 Matthieu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물론 이 내용은 이미 둘에게 email로 보냈다.

 

 

 

 

 

이렇게 도착해줘서 고마워.

 

 

 

 

 

 

 

 

하드커버.

이번 3호 표지, 정말 멋지다.

유안 샤오펭 (Xiaopeng Yuan) 의 Butterfly Lovers

http://xiaopengyuan.com/

 

 

 

 

 

 

 

 

 

 

 

 

 

 

 

 

 

 

 

 

 

 

 

 

 

 

 

 

 

 

작년 2019 12월에 출간된 책이어서 그런지 Merry Christmas 카드가 들어있다.

 

 

 

 

 

 

 

 

 

 

 

 

 

 

 

 

 

 

 

 

 

 

이 잡지는 놀랍다.

근래 본 잡지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할까.

사진 하나하나 허투루 넘길 것이 없고 섹션의 구성, 편집 디자인, 인쇄까지 놀라움의 연속이다.

이 잡지는 과월호도 어떻게든 구입하고 싶은 욕심이 솟구친다.

한가지 문제.

거의 대부분 불어여서 읽기 쉽지 않다.

무려 25년 전, 같은 아파트 라인에 불어 개인 교습한다는 동년배의 강사가 예뻐서 얼떨결에 배웠던 불어, 다 까먹은지 오래.

 

 

 

 

 

 

 

 

 

 

 

 

 

 

존 스타인벡의 <Of Mice and Men>을 모티브로 구성한 기사도 있다.

영화만 보고 소설은 읽지 못했지만

 

 

 

 

 

 

 

 

 

 

 

 

 

 

 

 

 

 

 

 

 

 

Butterfly Lovers

 

 

 

 

 

 

 

 

 

 

 

 

 

 

 

 

 

 

 

 

 

 

 

 

 

 

 

 

 

일단 쇼룸에 비치.

 

 

 

 

 

 

 

 

정말... 만족스러운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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