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잇코텐 34.27 에서 점심식사를.

쇼룸에서 고작 125m 거리.

가까운데다가 정말 딱 내 입맛이어서 좋다.

6일 사이에 세번째 방문임.

 

첫번째 방문은

190727 _ 망원동 함바그&오무라이스 '잇코텐 34.27 いっこてん IKKOTEN' 추천합니다

 

두번째 방문은

190730 _ 망원동 함바그 & 오무라이스 '잇코텐 いっこてん ikkoten 34.27'

 

 

 

 

 

 

정오의 빛 건물 옆 모퉁이에...

 

 

 

 

 

 

 

 

요로코롬 보이는데 테이크아웃하는 집이 아니라,

 

왼쪽의 저 남색 철문 안으로 들어오신 뒤,

절대! 2층으로 올라오지 마시고 계단 옆 1층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사장님, 덩치도 좋으신데 대단히 깔끔하시고(광이 날 정도로 깨끗한 주방... 세상에...),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신다.

난 이런 분들 참 좋다.

 

 

 

 

 

 

 

 

와이프는 신났어.

 

 

 

 

 

 

 

문어냉소바가 나왔거든.

세상에...

말도 안된다.

 

 

 

 

 

 

 

 

ㅎㅎㅎ 맛있을 거라 당연히 예상은 했다.

그런데 그 이상일 줄은 몰랐어.

잘 삶은 문어를 많이 올려주신다.

그뿐 아니라...

미역이 소바 위에 올라가는데 아주 쫄깃쫄깃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제대로야.

그래서 이가 시려울 정도로 얼음 팍팍 띄우는 소바가 아닌데도 시원한 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오이도 그냥 채썰어서 올린게 아니라 칼집을 넣어 돌려 깎으셨어...세상에...

 

 

 

 

 

 

 

 

와이프가 정말... 잘 먹었다.

그릇도 예쁘다.

 

 

 

 

 

 

 

 

나는 또~ 오무라이스 갈색소스 버전(데미그라스 소스)

 

 

 

 

 

 

 

 

 

이 데미그라스 소스는...

나와 입맛이 똑같은 사람을 데려다가 임상실험을 통해 그 입맛에 딱 맞는 맛을 만들어낸 느낌.

그러니까,

완전 내 취향이라는거.

예전 와이프가 만들어줬던 그릴데미그라스 버전의 데미그라스 소스와 비슷하기도 하다.

소스만 맛있는게 아니다.

케찹밥 내주는 그 유명한 오무라이스내는 집과 달리 이 집 밥에는 데미그라스 소스를 졸인 밥에 조미를 했다.

뿐만 아니라 고기부터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재미가 보통이 아니지.

 

 

 

 

 

 

 

 

교쿠로 마무리.

케찹밥 넣은 오무라이스 드시지 말고 이 집 와서 드셔보세요.

+

이 집 사장님은 핫토리 요리전문학교 출신.

도쿄 요요기 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