ポラリス

 

 

 

 

 

 

https://vimeo.com/224365668

 

'恋の祭典'(1999), キリンジ

얼마전 술자리에서 김혼비 작가님께서 좋아하는 밴드를 말씀하시면서 키린지 キリンジ를 언급하셨다.

그 자리에선 이어 언급하신 nujabes에 대한 나의 격한 공감으로 누자베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지만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다피시 키린지는 그렇게 덮어놓고 밀어놓을 밴드가 아니다.

물론 내게 키린지는 결코 Fishmans나 Polaris 같은 밴드는 아니다. 하지만 Kirinji가 아닌 キリンジ로 활동하던 초기 음반의 몇몇 곡들은 정말... 좋아했다.

2000년에 발표한 [3] 앨범 중 'エイリアンズ 에이리안즈도 좋지만 이들의 곡 중 가장 자주 들었던 곡은 아무래도 이 곡이다.

恋の祭典 사랑의 제전

이 곡이 1999년에 발표된 곡인데 사운드를 들어보면 그 세련된 느낌에 놀랄 듯.

우리나라에서 어레인지먼트의 중요성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건 동아기획 시절부터라고 봐도 좋을텐데,

일본의 스튜디오 레코딩 수준은 이 당시에도 정말 놀라운 수준이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절감한다.

 

 

 

 

 

 

'エイリアンズ'(2000), キリンジ 키린지

 

 

 

 

 

 

 

 

 

 

 

 

 

 

 

 

 

 

 

'恋の気配 (Live)', KIRINJI

 

キリンジ가 아닌 KIRINJI 시절.

노래는 고토린고씨 コトリンゴ

 

 

 

 

 

 

 

 

'あこがれ 아코가레'(2016), ミツメ 미츠메

 

시작은 게이오 대학 음악동아리.

2009년 결성

 

 

 

 

 

 

 

'エックス', ミツメ

 

미츠메 좋아하시는 분들 꽤 많은 것 같아요.

전 이 곡을 좋아합니다.

 

 

 

 

 

 

 

'Luv (sic) Part 2 (ft. Shing02)', nujabes

 

셋 언급 하셨는데 그럼 마지막 좋아하는 일본 뮤지션은요?

라고 물었다.

좋아하는 일본 뮤지션 셋 중 키린지와 유즈를 언급한 김작가님은 마지막 세번째 뮤지션을 얘기하기 앞서 약간 망설이시더라.

그러다가 얘기하셨다.

세번째 뮤지션은 누자베스 nujabes라고.

왜 망설이셨냐고 물어보니 그 당시 누자베스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주변에서 음악 제대로 못듣는 사람 취급을 하는 분들이 좀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 인식이 난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지만 당시 일부 힙합 매니어들 중 그런 이들이 있었다는걸 알고 있어서 그 상황은 짐작이 갔다.

누자베스는 단순한 '힙합'뮤지션, DJ, 프로듀서가 아니었다.

이제 고인이 된 그의 음악들로 재즈힙합의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어졌고, 일본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누자베스 스타일의 재즈 힙합들이 등장했다.

지금 lofi hiphop이나 chilljazz가 이렇게 번성하게 된 기원이기도 하고.

나 역시 정말 좋아했다.

아들도 무척 좋아했고.

Moda Soul 음반에서 한 곡을 고를까 하다가 그냥 Love (sic) Part 1~3중 part 2를 골랐다.

누자베스란 이름은,

그의 본명이 세바 준 seba jun 인데 이 영문을 거꾸로 읽으면 nujabes.

 

 

 

 

 

 

 

'月の恋人', ポラリス Polaris

정말정말 좋아하는 밴드

 

 

 

 

 

 

 

'Mars'(2000), Towa Tei

토와테이는 98년 발표한 'German Bold Italic'이 국내에서도 히트하면서 CF에 사용되기도 했다.

이 곡은 이쿠코 하라다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2000년에 발표되었던 곡.

덧.

검은 옷, 유재석씨 아닙니다.

 

 

 

 

 

 

 

'サマー・シンフォニー'(2010), 曽我部恵一

 

섬머심포니, 소가베케이치

 

 

 

 

 

 

 

   

 'Love Was Really Gone'(1983), 松下誠 마츠시타 마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