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거짓이 되네요.
내년 생일은 더 여유있게 해준다고 하던 나만의 약속.
올해도 그냥 이렇게 넘어 갑니다.
자칫 정말 미안한 내맘이 그러려니...하는 습관처럼 남게 될까봐 겁도 납니다만...
이유미씨.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내 맘 조금도 변함없다는 거 잘 알고 있지요?
내가 오윤아, 그레이스 박 등등에 한 눈 판다고 해도... 다 알지요??
사랑합니다.
이유미씨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당신을 낳아주신 강릉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상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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