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 Morrissey and Matthew E. White



Mattehw는 버지니아 출신,

Flo는 런던 출신.

장르 구분없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놀랍도록 찬란한 느낌으로 커버한 이들의 음반 <Gentlewoman, Ruby Man>.

Flo의 맑은 공기를 가르는 듯한, 쭉쭉 뻗어나가는 청정한 보이스는 70년대 포크 뮤지션들을 연상시키고,

Matthew의 나즈막하고 달콤하기까지 한 보이스와 대단한 앙상블을 이룬다.


Frank Ocean, Leonard Cohen은 물론 영화 <Grease> 테마송까지.

피치포크는 비록 이들의 음반에 다소 야박한 평가를 내렸지만,

요즘 내 퇴근길을 함께 하는, 내 마음에 위안을 주는 음반은 바로 이 음반이다.

 

 

 

 

 

<Gentlewoman, Ruby Man>(2017)

 

 

 

 

 

 

 

 

 

 

'Thinking Bout You'

Frank Ocean의 원곡도 좋지만 이 커버 버전도 만만찮게 좋다.

 

 

 

 

 

'Look at What the Light Did Now'

 

 

 

 

 

'Suzanne'

(to Leonard Cohen) R.I.P...

 

 

 

 

'Govindam'

아... 이거 정말...

 

 

 

 

 

 

 

 

 

 

+

Flo Morrissey의 어머니는 엄청난 자산운영회사의 CEO인 Helena Morrissey.

와이프가 알려줬는데...

Morrissey 형제, 자매들 중 네명이 모두... 영화 <Anna Karerina/안나 카레리나>(2012)에 출연했었단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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