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 (Apple Music)


애플뮤직은 단순히 보유한 곡의 수가 많다는 장점 외에도
탁월한 큐레이션 서비스등 리스너에게 경험적으로 매우 만족할만한
청취 동선을 만들어준다는게 강점 중의 강점이다.

비록 국내엔 정식 서비스가 안되고 있고, 앞으로도 아마... 국내 정식 서비스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애플 미국계정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3개월간 무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니
이 놀랍고 방대한 음악 바다에 다이브...해보시길.

어지간한 음반은 다 검색되며 가요도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더라.
(함중아, 어니언스등도 검색된다)

이제... 실내든 실외든 언제어디서나 원하는 곡을 바로 찾아서 끊임없이 들을 수 있으며,
기존 라디오 방송이 음악을 잃고 쇼만 남았다면, 애플 뮤직이 상당한 의미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앞으로 뮤지션과의 상생을 어찌 해나갈지는 지켜봐야겠지.
현재로서는 스포티파이(Spotify)보다 뮤지션에 대한 로열티가 더 높다고 하는데,

사실 스트리밍을 정산하는 비용은 다운로드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터무니없이 적으니...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평균 0.6 센트... 이중 70%를 뮤지션에 지급, 애플뮤직은 미국내 71.5% 정도... 해외 최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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