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3년을 넘게 잘 쓰던 아이폰4를 잃어버렸다고 글을 올린 적 있다.
다행이도 그 날 저녁에 지인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폰4를 건네줘서 불쾌한 마음을 싹~ 잊을 수 있었는데, 그 다음날 이번엔 아이폰4S가 생겼다.
그 아이폰4S는 무려... 4년이 넘게 아이폰3GS를 고집해온 와이프가 사용하기로 했고.
와이프의 정든 3GS는 이제 고이 모셔져 박스 안으로.
와이프의 새로운 4S를 위해 케이스를 구입했는데...
그냥 그렇다. 정말...
그냥 전사지붙인 느낌.
디자인은 아주 맘에 드는데 도무지 표면의 느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
다시 말하지만...
아이폰4(4s말고) 사용하시는 분들 중 아직 iOS7.1 업데이트 안한 분 계시면 반드시 하시길.
구버전과 비교하면 체감 속도 자체가 비교가 안된다.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재질의 느낌은 영... 맘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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