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에 들어가기 뻘줌해서 홍대에 온 김에 확장이전했다는 A랜드로 가보기로 했다.
확장 이전한 곳은 호미화방 뒷쪽.
이전에 비해 가장 북적이고 시인성 좋은 곳이 아니어서 알아보고 가셔야 함. 
물론 홍대 자주 가시는 분들이야 그럴 필요 전혀 없지만.






월요일 저녁인데... 역시 홍대는 벌써부터 사람에 치인다.









A랜드.
허얼... 겁나게 커졌다. 5층 건물인가?를 통으로 다쓴다.
5층은 공연장이었던가? 지하가 공연장인가... 기억이 안난다. 암튼 난타 공연도 하고 있더라.










1층은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
한쪽은 그렇고 다른 쪽은 Madras나 A.P.C 같은 브랜드 의류.
위... 트래블트렁크는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 것.
완전 갖고 싶은 트렁크 중 하나.








이제... 소비의 시대 돌입인가.
민성이는 이런 곳을 둘러보는 걸 이제 정말로 너무 즐긴다.-_-;;;









2층 남성의류 코너에 가서... 골라 입어보는 민성군.
이 옷 전에 고른 옷이 정말 잘 어울렸는데.
이 코트도 좋다. 
but... 반달리스트(Vandalist)라... 가격이 좀.-_-;;;(아우터 30만원 중반대) 그리고 아직은 크다네, 민성군.








대강 좀 보고... 나도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서 나왔는데 차로 가다가 다시 A랜드로 돌아간다.
민성이가 반지를 봤는데 이녀석 눈치가 정말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시 보러 돌아갔다.
이 날 원래 민성이 생일 선물로 사주기로 한 모자를 이곳에서 보려고 온 거였는데 모자는 걍 그렇고...-_-;;; 반지에 꽂혔나 봐.









다시 돌아왔다.










2층 남성매장에 보면, 액세서리만 따로 코너가 마련된 곳이 있다.
이곳말고 이 반대 방향.
판매 스탭도 별도로 지정되어 있는 작은 코너.
그곳의 액세서리에 민성이가 완전 꽂힌 듯.










그래서 결국 구입했다.
엄청 좋아하더만...









케이스도 완전 예쁘고 말이야.





** 이 아래 사진부터는 후지 X10 사진임, 내 라이카 X1 배터리가 다 떨어졌는데 여분 배터리를 차에 두고 오는 바람에... **



이번엔 3층으로 올라가서 aipharos님 옷구경.
3층엔 브랜드 위주인데 어엉? 로우클래식이 있다.











로우클래식 아우터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aipharos님은 아우터 1벌, 티셔츠 1벌을 챙기고 바지는 다른 브랜드로 하나 챙겼는데, 

헐... 로우클래식은 dp된 상품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서 바지만 사고 철수.









내려간다.
걸어내려갑시다.









쇼핑은 적당히.

딱 살 것만.
옷은 좀 부족한 듯 살고.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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