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이미지는 http://blog.naver.com/anteok 에서 발췌했습니다.
* 일부 이미지는 http://blog.naver.com/wingzero5 에서 가져왔습니다. 
* 이곳의 어떤 이미지도 제가 직접 찍은 이미지는 없습니다.


스팩테이터 Spectator.
어느덧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해버린 안태옥 디자이너의 브랜드.
지금은... 음, 맨온더분, 므스크샵, 티피샵... 정도에서 만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아직까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만한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고, 

수공 작업도 무척 많은 편이라 더욱 많은 분들에게 스팩테이터가 다가가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
하지만...
사진보다는 확실히 직접 보고 만지는 것이 훨씬 그 디테일을 절감할 수 있는 스타일로 이미 매니어는 완전 확보.

밀란 부미로빅이 작년에 국내에 와서 맨온더분에서 쇼핑하다가 스팩테이터 옷들에 반해 안태옥 디자이너를 찾아 만나서 함께 한 일화는 유명하다.

(다... 안태옥 디자이너 블로그에 소개되어있다)

지금처럼 멋진 옷으로 변함없이 다가와주길 바랄 뿐.








데크 트랜치 코트.
네이비는 므스크샵 독점.
완전 땡기는데... 내겐 무리.
확실히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이 정도 패션질을 한다는건 평범하기 짝이 없는 샐러리맨으론 꿈을 못꾼다. 









매년 나왔던 좌측 마드라스 셔츠...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wingzero5 )
의 업그레이드판.
wingzero5님이 2012 S/S 런칭쇼에 가셔서 찍은 사진.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wingzero5 )
이것도 wingzero5님의 이미지.
아 근데... 이거...
너무 탐나네 정말.









난 처음엔 Blankof (블랭코브)가 해외 브랜드인 줄 알았다.

안태옥 디자이너의 블로그에 잘 나와있지만, 블랭코브의 젊은 디자이너인 원덕현씨가 안태옥씨에게 전화를 해 만나기를 청했고, 
첫 만남부터 엄청난 지적질에 들어간 안태옥 디자이너의 의견을 제대로 경청하고 고민한 원덕현씨에게 안태옥 디자이너가 신뢰를 느껴 콜라보에 이르게 된 결과물.
아무래도 2012는 카모가 유행인데 그 결과물에 전혀... 일시적이지 않은 영구성을 띈 멋진 백팩과 헬멧백.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