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Gonna Live Anyhow' - Jann Tiersen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매년 올해의 음반, 올해의 곡... 제 나름 뽑아보는데 이 곡은 아마 10위 안에 들어갈거에요.^^
Jann Tiersen의 곡을 들으면 대단히 영화적인 느낌이 나는데 그런 느낌이 틀린게 아니에요. [굿바이 레닌]등의 OST를 맡은 이가 바로 Jann Tiersen이랍니다.
문제는... 이 곡의 라이브를 봤는데 이 스튜디오 트랙 느낌은 전혀 안나더라구요. 아쉽...
'Flying Zambo' - Work Drugs
아... 좋네요.
'Blue Steel' - Work Drugs
Work Drugs의 곡 하나 더.
이 음반 [Aurora Lies]에서 첫번째 싱글 공개된 건 이 곡입니다.
사실상 데뷔곡이구요. 완벽하게 자주제작으로 데뷔음반 작업했습니다.
해외엔 이런 밴드나 뮤지션들이... 부지기수죠. 새로운 유통 채널을 찾고 무료 다운로드도 가능케하면서 자신들은 공연등을 통해 수익을 내는 밴드들이 무척 많아지고 있어요.
'Hornet's Nest' - Jonti
어우... 이것도 라이브 영상이 있군요.
대중음악에 대한 인식 변화와 뮤지션의 인식 변화 그리고 기술의 발달로 큼지막한 라이브 홀이 있어야만 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 해외에선 어디든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곳이면 가서 연주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Color Sky' - Monster Rally
과거의 음악과도 같은 복고적인 사운드를 내는 칠웨이브 음악들이 아직도 해외에선 매우 강세죠.
Monster Rally의 곡들도 칠웨이브 사운드의 정형같은 곡들이죠.
이 animated music video는 잘 보시길.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Dear Sister' - Team Me
'Frozen Flower' - Sei A
많은 분들처럼 필네이처 침대지기 역시 대체적으로 음악을 들을 때 장르를 가리진 않는 편입니다.
물론... 트로트 잘 못듣고, 클래식은 어쩌다가 듣지만 말이죠.
가장 좋아하는 음악들은 60년대말~70년대 초의 언더그라운 록/포크들이지만 일렉트로닉이나 인디록, 포스트록 모두 좋아합니다.
'Called Out in the Dark' - Snow Patrol
이번 음반은 사실 개인적으론 soso...인데 뮤비는 재밌습니다.
진짜 리드 보컬리스트는 저 녹색티셔츠 입은 사람인데 여기서 분위기가 완전 런닝맨 광수...군요.ㅎㅎㅎ
'Get a Grip' - Spectrals
이 음반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달관한 듯한 유유히 흘러가는 멜로디나 군더더기없이 기름기 쪽... 빠진 리듬파트도.
'Be Brave' - Tropic of Cancer
'the Garden Room' - Wet Hair
'Please Don't Turn the Record Off' - Jape
완전... 신나는 곡.
편곡 무지 센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