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인박물관


사비나미술관에서 꼬마녀석이 전시연계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재미를 기다리는 동안...
아직 이른 단장인 인사동을 걷다 발견한 목인박물관의 전시 포스터.
이미 끝난 전시였지만 나무인형이 보고싶어 점심을 먹고 함께 들렀다.

쌈지길 정면으로 난 골몰을 걷다가 작은 안내표지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2층 가정집을 개조한 담쟁이 덩굴이 감싸안은 박물관이 보인다.
생각보다 참 작다. 그러나 생각보다 더 좋았다.

 

 

 

 

 

 

 

"나를 잡으셨어.... 흥 어림없지 난 금새 빠져나갈꺼야~~~메롱"

 

 

 

 

 

 

"엄마 너무 힘들어요 빨리 찍어요"
재미이모랑...

 

 

 

 

 


 

엄마랑...

 

 

 

 

 

 


 

2층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음료를 주는 코너가 있고
관장님의 안내 영상이 흐르고 안쪽으로 커다란 상여가 보인다.
상여 둘레로 너무나 탐이나는 오래된 나무인형들이 유리 장식장과 벽면에 전시되어 있다.


 

 

 

 

 

 

2층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음료를 주는 코너가 있고
관장님의 안내 영상이 흐르고 안쪽으로 커다란 상여가 보인다.
상여 둘레로 너무나 탐이나는 오래된 나무인형들이 유리 장식장과 벽면에 전시되어 있다.


 

 

 

 

 

가면놀이
가면을 쓰면 어떤 모습인지 거울을 보고있는 꼬마녀석.
무언가 집중할때 툭 튀어나온 입과 가슴이 참 귀엽네...

 

 

 

 

 

 

 

 

입장하는 관람객에겐 간단한 음료가 제공되는데...
더웠던 그날 아이스커피는 안되었고 냉녹차를 마시면 목인에게 한마디 적고, 이모와 기념촬영.

 

 

 

 

 

 

옥상도 있는데 우린 가지 않았고, 지하로 내려가면 휴식공간이 있다.
잠시 앉아............

 

 

 

 

 

 

 

계단에서 놀기
지하에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로 등이 켜지는데...
3분을 꼼짝 않고 기다리는 중.
작은 전등이 꺼지고 곧이어 메인등이... "어~~~~ 꺼졌어"



큰기대를 하고 간다면 너무나 아담한 공간에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복잡한 인파의 인사동이 피곤해졌다면 아주 편안하고 차분하게 쉴 수 있는 곳이다
오래된 나무인형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