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페이스 (A) (B) _ 고보경 작가

@뚜까따 Tuk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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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경 작가 @gbokyung 작가의 작품을 난 잘 몰랐고 큰 관심이 없었다.

공예트랜드페어에 가서 직접 봤을 때 이 가벼운 무게감이 내겐 생경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

그런데 와이프는 진작부터 구입을 벼르고 있었고 작품 살 형편은 안되니 뚜까따 @tukata.kr 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작은 이 두 가지 작품을 구입하더라.

실제로 받아보니 정말 예뻤다.

아... 정말 계속 눈이 가더라.

색만 예쁜게 아니라 이 가벼운 실로 단단하게 지어진 작은 vase의 형태와 마무리에 강한 매력이 느껴졌어.

지금은 비록 한심한 쇼룸 책장에 올려놨지만 자주 바라보고 있다.

와이프에게 작은 가지라도 하나 꽂아넣지?라고 말했더니 바로 얘기하더군.

‘싫어, 꽃이나 가지가 아니라 이 화병이 주인공이야’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