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입니다.

연휴 명절은 남녀 모두가 함께 편안히 누릴 권리가 있는거죠.

음식 도와줄 자신이 없다면 설겆이라도 정말 열심히 합시다.

설겆이할 그릇들이 보통 많이 나오는게 아니예요.


저흰 차례상을 차리지 않아 다른 집에 비해 음식 준비가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추석 당일엔 누님 가족도 오고 동생도 오기 때문에 한끼 정도는 준비를 합니다.

그것만해도 와이프가 전날 꼬박 부엌에서 준비를 해야하거든요.

(어머님께서 며칠전 허리 삐끗하신 이후로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고생 중이십니다...-_-;;;)

큰 상 준비하는 집은 정말... 힘들거예요.

다같이 준비하고 다같이 누리고 다같이 쉽시다.

제가 이런 꼰대같은 소리 안해도 다들 그러실거라 믿습니다만...


비교적 나긋나긋한 일렉트로닉 신곡들을 위주로 노동요 올려 봅니다.

(마지막에 올린 Brokenchord의 곡만 나긋나긋과 거리가 멀어요)


명절 잘 보내세요~





 


'Tell the-Girl (ft. Emerson Leif)' - Golden Vessel





'Shoulders (ft. Elkkle & Mallrat)' - Golden Vessel





'Right/Side' - Golden Vessel







 


'Craiger Caught the Sleeper' - Erskine Lynas








'Recall (ft. Ben Shemie)' - Chloe








'Omnion' - Hercules & Love Affair








'Lavender and Velvet' - Alina Baraz








'the Wave' - Elohim








'Need You' - Allie X







 


'Give It Back' - Alum








'Shut Me Down' - Haute







 


'For a RIde' - LO & NOVAA







 


'Parabola' - Brokench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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