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 Hearts

Directed by Todd Robinson

2006 I 108min I Gemany/US

Elmer C.Robinson(John Travolta), Charles Hildebrandt(James Gandolfini), Ray Femandez(Jared Leto), Martha Beck(Salma Hayek), Rene Fodie(Laura Dem)


070203 - 필요악으로 얽힌 인연이 만들어 낸 주저없이 냉정했던 연쇠살인범들의 사건들과 그들을 쫓는 형사들의 이야기.

1940년대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그러나 그 절박함을 무디게 느껴져 재미있게 보았으나 그닥 기억에 남진 않는다.

나쁘진 않았지만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 배우들은 좀 밍밍했어









Inconvenient Truth, An (불편한 진실)

Directed by Davis Guggenheim

2006 I 100min I US

Documentary

Himself(Al Gore)


070203 - 내 아이를 바라보는 맘이 암담하여 눈을 돌리고만 싶은 현실

참으로 불편한 진실.

하지만 언젠가 눈앞에 펼쳐질 그날을 나부터 실천해야 하는데... 이 익숙한 편함에 쉽지 않군.

실천 없는 인지는 아무소용 없을텐데...









Flandres

Directed by Bruno Dumont

2006 I 91min I France/US

Barbe(Adélaïde Leroux), Demester(Samuel Boidin), Blondel(Henri Cretel), Briche(Jean-Marie Bruveart)


070204 - 전쟁이란 나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방황하는 젊음을 그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피를 흘리며 죽은자와 살아남은 자, 그리고 그들을 지켜봐야만 했던 이들의 피폐해진 맘은 걷잡을수 없이 매마르다.

하지만 조용하고 정적인 시골풍경 만큼이나 조용한 동요만을 일으킬 뿐이다.









Dreamgirls

Directed by BIll Condon

3006 I 131min I US

Curtis Taylor, Jr(Jamie Foxx), Deena Jones(Beyoncé Knowles), James "Thunder" Early(Eddie Murphy), Marty Madison(Danny Glover)

Danny Glover(Jennifer Hudson), Lorrell Robinson(Anika Noni Rose)


070204 - 끝이 없을것 같은 파도타기식 R&B(?) 창법은 정말 취향이 아냐

다들 재밌다는데 우린 왜그리 지루했던거지.. 거참

결국 스킵으로 봤다는..... ㅠ.ㅠ









Arts School Confidential

Directed by Terry Zeigoff

2006 I 102min I US

Jerome(Max Minghella), Audrey(Sophia Myles), Professor Sandiford(John Malkovich), Jimmy(Jim Broadbent), Jonah(Matt Keeslar), Vince(Ethan Suplee)

Bardo(Joel Moore), Candace(Katherine Moennig)


070204 - 참 우습게 갈팡질팡하는 어린아이 같았어 아트라는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학교에선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으면서 언제나 스스로 깨치라고 다그치고...

아주 적나라한 비꼼이 있는 흔치 않은 영화.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Directed by Tom Tykwer

2006 I 147min I Germany/France/Spain

Jean-Baptiste Grenouille(Ben Whishaw), Giuseppe Baldini(Dustin Hoffman), Laura(Rachel Hurd-Wood), Richis(Alan Rickman), Chief Magistrate(Richard Felix)

Reg Wilson(Customer - Fishmarket)


070205 - [Heaven] 이후로 정말 오래 기다린 영화.

향수가 영화로 만들어 진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무렵에 Tom Tykwer 감독이 만든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설레이는 벅찬 맘으로 기다렸을텐데... 누가 뭐래도 [Heaven]은 내게 최고의 영화중 하나니까

그르누이에게로 몰려드는 수많은 향기에 취할것 같은 섬세함과 압도적인 마지막 군중씬은 황홀할 정도였다.

물론 전작처럼 사무치게 아릿한 오후의 햇살처럼 남아있어 가끔 맘 한군석이 저려오지 않다하여도...









007 Casiono Royal

Directed by Martin Campbell

2006 I144 min I US/UK

James Bond(Daniel Craig), Vesper Lynd(Eva Green), Le Chiffre(Mads Mikkelsen), M(Judi Dench), Felix Leiter(Jeffrey Wright), Mathis(Giancarlo Giannini)


070206 - 초반 액션씬이 죽음이지만 뒤로 갈수록 본드가 활약은 대대로 이어어는 과장이 역시나였다.

사심없이 본다면 두시간을 시원스럽게 보낼수 있고 그거면 족하지 않나 하는....









Eragon

Directed by Stefen Fangmeier

2006 I 104min I US/UK

Eragon(Edward Speleers ), Brom(Jeremy Irons), Arya(Sienna Guillory), Durza(Robert Carlyle), Galbatorix(John Malkovich), Saphira (voice)(Rachel Weisz)


070209 - 민성이는 너무 좋아하는데... 자꾸만 보고 또 보고 싶어하는데....

후속편의 예고마냥 끝나는 엔딩에 기약없는 내일에 뜰떠있는데....

그 하찮은 결과로 과연 만들어질수 있을까나?

이 쟁쟁한 조연배우들은 아마도 영화가 이렇게 만들어 지리라고 상상도 못했을꺼야









Babel

Directed by Alejandro González Iñárritu

2006 I 143min I France/US

Susan(Cate Blanchett), Richard(Brad Pitt), Amelia(Adriana Barraza), Santiago(Gael García Bernal), Debbie(Elle Fanning), Yasujiro(Kôji Yakusho)

Chieko(Rinko Kikuchi)


070210 - 전작들에 비해 이야기의 힘이 떨어진듯 느껴지지만 뭐 역시 감독의 이름값을 톡톡히함은 부정할수 없다.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바벨의 벌은 믿음의 부재, 불신이다.

언어는 새로운 장벽이 되지 못한다. 마음을 닫으면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창한 이야기.









타짜

Directed by 최동훈

2006 I 139min I korea

고니(조승우), 백경장(김윤식), 정마담(김혜수), 고광렬(유해진), 아귀(김윤식), 곽철용(김응수), 박무석(김상호)


070216 - 숫자놀음 하는 관객동원 뉴스에 김이 샜나봐

그리고 너무 무시했었나봐 건방지게.... 재밌잖아.

김혜수는 힘을 좀 뻈으면 좋겠다. 그녀의 무기 당당함이 영화에선 거추장스럽게 보여...









Stranger than Fiction

Directed by Marc Forster

2006 I 113min I US

Harold Crick(Will Ferrell), Ana Pascal(Maggie Gyllenhaal), Karen Eiffel(Emma Thompson), Penny Escher(Queen Latifah), Professor Jules Hilbert(Dustin Hoffman)

Book Channel Host(Kristin Chenoweth)


070217 - 소설가가 주인공의 운명을 정해놨듯이 우리는 죽음이란 거부할 수없는 공통된 운명을 가졌다.

그렇다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는 각자의 몫인 셈이다.

헤롤드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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