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6~1128 목포 / 강진 / 해남 / 진도 2박3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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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6

'인동주마을' 목포 현대호텔 체크인 목포근대역사관(구일본영사관), 목포근대역사관 2관 목포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 목포 '해양유물전시관'

목포문화원 / 오거리 문화센터 목포 '쑥굴레' 목포 '장터식당 본점'  호텔 


171127

목포 영란횟집 해남윤씨녹우당(휴일-_-;;;) / 강진 '다산초당' 해남 '도솔암' 목포 '독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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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순창 손 순대국밥' 진도 '운림산방' 고창 '상하목장'

 

 

 

 

 

 

해양유물박물관을 나와 목포 시내로.

 

 

 

 

목포문화원.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 건물.

구 호남은행.

짧은 포치, 수직 창등이 당시 건축 특징을 잘 나타내는 건물.

알쓸신잡2에서도 소개된 건물.

(왜 창을 저렇게 냈는지 설명해줌)

 

 

 

 

 

 

 

 

수퍼 503이라니...

 

 

 

 

 

 

 

 

박찬일 쌤께서 좋아하신다는 덕인집.

우린 홍어와 친하지 않으므로 그냥 패스.ㅎ

 

 

 

 

 

 

 

 

걸어서 해 질 무렵 오거리 문화센터.

구 동본원사.

목포에 들어선첫 일본 불교사원.

찾아보니... 목포중앙교회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사찰이 교회가 되었었다니.ㅎ

 

 

 

 

 

 

 

 

서양식 건축 양식과 일본의 사찰 지붕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누가봐도 인상적인 건물이라 말 할 듯.

 

 

 

 

 

 

 

 

 

 

 

 

 

 

 

오거리 문화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중화루.

역시 박찬일 쌤께서 여기 중깐(일종의 유니짜장)을 좋아하신다고.

노중훈 작가께서 알려주셨다.

궁금하긴 했는데 중식이 그닥 땡기지 않아 패스.

 

 

 

 

 

 

 

 

중화루 바로 건너편엔 목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코롬방 제과가 있다.

역시 세월호 리본이 달려있다.

목포에서 세월호의 흔적을 찾는다는 건 전혀 어색한 일이 아니다.

인양된 세월호가 거치된 곳도 우리가 묵었던 목포 현대호텔에서 불과 3~4km 떨어진 곳이었지.

그 이야기는 여행 이야기를 다 쓴 후에.

 

 

 

 

 

 

 

 

그냥 지나가다 발견한 음식점.

원테이블.

서울에서 볼 법한 인테리어.

찾아보니 목포에서 요즘 가장 뜨는 음식점이라고.

'비프 런던'

우리도 사실 쑥굴레 먹고 들어가봤는데 예약 손님만 받는다고 하셔서 그냥 나왔다.

 

 

 

 

 

 

 

 

그래서... 궁금했던 쑥굴레를 먹었지.

 

 

 

 

 

 

 

 

반/드/시 쑥굴레를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던 와이프.ㅎㅎㅎ

 

 

 

 

 

 

 

 

쑥굴레와 찐만두.

찐만두는 메뉴엔 없는데 부탁드리면 내주십니다.

 

 

 

 

 

 

 

 

쑥굴레.

이거 간식으로 딱.

달콤하면서도 독특한.

대단치는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찐만두는... 음... 이 날은 그냥 soso.

 

 

 

 

 

 

 

 

먹고 나와서 거리를 좀 걸었는데...

사람이 정말 없다.

아직 일요일 오후 5시 좀 넘었을 뿐인데.

 

 

 

 

 

 

 

 

어쩜 이렇게 조용한걸까.

 

 

 

 

 

 

 

 


쑥굴레를 먹고 나온 뒤 '비프 런던'을 가봤지만 위에서 말했듯 예약하지 않아서 먹을 수가 없었다.

쑥굴레와 찐만두만으론 분명 밤 늦게 허기를 느낄 것 같아 우린 또... 먹으러 이동.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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