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02 북촌 체험전시 '어둠속의 대화 (Dialogue in the Dark)' → 북촌 그릇쇼룸 '이도 (YIDO)' → 망원동 '도쿄빙수' + '소쿠리' 그리고... → 망원동 '어쩌다 가게 - B Lounge'
→ 연남동 '카페 낙랑파라' → 연남동(동교동) 프랑스 선술집 '랑빠스81 (L'Impasse81)' → 망원동 만화방 '망원만방'
지난번 들렀던 망원동의 '어쩌다 가게'로 다시 향했다.
우리와 와봤지만 아들은 처음.
지 엄마 숄더백을 어제 내내 들고 다녔다.
덕분에 와이프는 좀 편했지.ㅎ
그 표정은 뭐야?
어쩌다 가게 도착.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은,
이 예쁜 꽃집에 온 것도 아니고.
구내식당에서 식사하기 위해 온 것도 아니고...
1층의 서점인 B Lounge (B 라운지)에 오기 위함이었음.
지난번엔 잠시 와서 그냥 슥... 들러보고 갔다면,
이날은 좀 넉넉하게 있으면서 이런저런 책도 보고 구입도 했다.
생각보다 아들도 열심히 책을 골랐다.ㅎ
우린 이책저책 보다가 데이비드 마추켈리의 <아스테리오스 폴립>과 와타나베 이타루의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두권을 구입했다.
더프 백더프의 <내 친구 다머>도 구입하고 싶었으나 일시품절.
손님들이 제법 많이 다녀가더라.
물론 그 손님들이 다 책을 구입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이책,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를 구입했다.
그리고 이책... 이 유명한 그래픽 노블인 <아스테리오스 폴립>도 구입.
VCR에서 기획했던 구자선 작가의 이 책...
우리도 갖고 있는 이 책이 보였다.
반갑더라.
요... <내 친구 다머> 이걸 사고 싶었는데 일시품절.
이 책도 다음엔 다시 봐야겠어.
아는 책은 무지 많다.
이걸 다 읽는다면 좋겠지만.
아들이 웃더니 '박찬일 선생님이 나오셨어요' 이런다.ㅎ
그러더니 무척 길게 쓰셨어요...라는 말까지.ㅎ
잘 보고...
두권의 책을 구입한 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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