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02 북촌 체험전시 '어둠속의 대화 (Dialogue in the Dark)' → 북촌 그릇쇼룸 '이도 (YIDO)' → 망원동 '도쿄빙수' + '소쿠리' 그리고... → 망원동 '어쩌다 가게 - B Lounge'
→ 연남동 '카페 낙랑파라' → 연남동(동교동) 프랑스 선술집 '랑빠스81 (L'Impasse81)' → 망원동 만화방 '망원만방'
연남동 쪽으로 넘어왔다.
랑빠스81...예약 시간이 5시라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다.
인근 골목을 좀 걷다보니...
그 유명한 'cafe 낙랑파라'가 보이더라.
여기로 잘 아는 작가가 애인과 들어가는 것도 봤네.ㅎㅎㅎ
예전에 내가 봤던 그 애인이 아니여.ㅎ
움... 여기 꽤 유명한 걸로 아는데.
그래서인가... 1층은 이미 만석.
반층 내려가는 곳으로.
여긴 그래도 자리가 있었음.
이집... 커피값 만만찮아여.
공간은 요즘 유행하는 빈티지 분위기의...
Cafe 브랑쿠시 (Cafe Brancusi)는 그리 좋아하던 와이프가 여긴 그냥그런가봐.
내가 며칠전 예쁜 스탭때문에 홀랑 빠졌던, 연남동 '어쩌다 가게' 1층의 'Lounge Cafe (라운지 카페)'에 가는게 차라리 나았겠다고 하네.
그런데... 내가 지나가면서 봤는데 거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얼그레이, 그리고 핸드드립.
얼그레이는 와이프 말론 괜찮다고.
다만,
이 핸드드립 커피는 진짜 아니다.
그래두 뭐... 이렇게 편하게 쉬면서 수다.
불량스러운 저 표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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