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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퀜치 QUENCH COFFEE



공교롭게도... 이날 먹은 점심과 저녁이 모두 실망스러웠다.

이런 날도 있는거지...라고 위안삼기엔...


사무실로 돌아오던 길에 늘 지나치던 퀜치 커피 QUENCH를 또... 지나치게 되었다.

 

 

 

 

우리... 여기 들러봐야할 운명인가봐... 도대체 몇 번을 지나치는거야...

하면서 들어갔다.ㅎ

 

 

 

 

 

 

 

 

 

 

 

 

 

 

 

 

평범하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면 어느 잔에 마실지 고를 수 있다.

 

 

 

 

 

 

 

 

 

 

 

 

 

 

 

음악은 NAIM 블루투스 스피커로 흘러나온다.

아들 블루투스 스피커 구입할 때 이 제품을 청음해봤었는데, 해상력은 좋지만 뭔가 입체감이 떨어지는 느낌이어서 제외했었던 기억.

그리고... 다들 이 블루투스 스피커의 디자인이 아름답다고들 하시던데 내 취향은 정말 아니다.

특히 하단부 브랜드 로고에 led가 들어오는 부분은 정말... 뭔가 내 취향이 아니야...

이런 쓸데없는 소릴...

 

 

 

 

 

 

 

 

 

우린 케냐, 엘살바도르 커피를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케냐.

 

 

 

 

 

 

 

 

아... 근사하다.

아...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의 윌리엄 블레이크 아이스 커피와 내는 모양새는 비슷하지만 맛은 매우 다르다.

앤트러사이트 서교의 윌리엄 블레이크가 수줍고 섬세한 느낌이라면,

퀜치의 케냐는 보다 풍성하고 복합적인 맛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이트한 한 방이 없는게 아니야.

매우...매우 좋았어.

 

 

 

 

 

 

 

 

와이프가 주문한 엘살바도르.

 

 

 

 

 

 

 

 

 

씁쓸함과 구수함,

독특한 향.

모두 좋다.

아... 이 집 커피 정말 좋구나.

사무실에서 그닥 멀지 않아 종종 들르게 될 것 같은 느낌.


 

 

 

 

 

 

 

사실 우린 음식점을 찾아다니면 다녔지 카페는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는데...

이 집 커피, 완전 우리 취향.

 

 

 

 

 

 

 

 

다음에 또 방문할 것을 약속.


이렇게 하루 마무리.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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