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일찍 외출 예정이었으나...

한주일의 피로를 이겨낼 수 없었던 나는, 알쓸신잡을 보다가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먼저 잠에 들어버렸다.

그리고 무려 토요일 오전 7시 10분에 일어났다.

그러니까... 무려 8시간 가량을 잤다는거.

다른 날보다 한... 2만2천배 정도 개운한 기분.


오늘은 그냥 집에서 쉬기로.

사실... 집에서 일을 해야할 것도 있고.-_-;;;

 

 

 

 

목요일 저녁,

와이프가 해준 비빔국수.

날 완전 그야말로 돼지라고 생각했나봐...-사실이지만-

저 비빔국수의 양을 보시라.

'당신 날 돼지로 알고 있구나'라고 말하고는...


다 먹어 치웠다.

인증한 꼴.

 

 

 

 

 

 

 

 

'오늘 뭐 먹지' ver. 토마토 김치.

이거... 정말 별미.

진짜 맛있다.

김치 양념과 토마토가 이렇게 끝내주게 어울리다니.

먹을 때마다 신기한 기분.


몇번 해먹었는데 한번 올려본다...하다가 이제서야 올리네.

왼쪽 비엔나 소시지와 햄에 오히려 눈이 가는 분들은 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