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8  서교동 돼지곰탕집 '옥동식 (屋同食)' → KF갤러리 '영상과 물질 1970년대 일본의 판화' → 을지로3가 카페&바&작업실 '호텔 수선화'

             → 을지로 음반(LP)샵 겸 카페&바 '클리크 레코즈(Clique Records) & the Edge (디 엣지)'

 

 

 

 

'호텔 수선화'에서 나와 1분 거리...ㅎ

블로그 이웃분께서 올려주셔서 알게 된 '클리크 레코즈 (CLIQUE RECORDS)'.

 

 

 

 

뭐야... 여기 뭐가 있다고?

싶은... 곳에 위치.

 

 

 

 

 

 

 

 

저 골목 오른쪽으로 꺾으면... 겁내지 마세요. 

 

 

 

 

 

 

 

 

요로코롬 계단을 올라오면,

 

 

 

 

 

 

 

 

삭막해보이는 공간에 정감있게 올려진 요런 모습을 마주하게 되고,

 

 

 

 

 

 

 

 

우측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클리크 레코즈가 나온다.

아... 이런 여기도 밤에 왔어야해.ㅎ

하지만 클리크 레코즈의 영업시간은 2시~8시.

그 이후엔 바, 클럽인 the Edge (디 엣지)로 업장의 성격이 확~ 바뀐단다.


 

 

 

 

 

 

 

프랑스인 DJ가 클리크 레코즈를 운영하고-한국말 잘 하심-, 불어를 자유자재로 하시는 한국분이 the Edge를 맡고 계신듯.

 

 

 

 

 

 

 

 

 

 

 

 

 

 

 

중고 음반 위주로 판매 중인데 문제는...

내가 구입하려는 장르와는 확실히 거리가 좀 있다.

 

 

 

 

 

 

 

 

모르는 음반은 사실 거의 없었는데 그냥 내 취향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는거.

IDM, 일렉트로닉, 신스 웨이브 계열 좋아하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우리가 들렀을 때는 'Danza Meccanica' 음반이 쿵쿵~ 실려나오고 있었다.

꽤 맘에 들었는데 구입하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고.

만약 신스 웨이브 계열 좋아하시면 그냥 바로 구입하실지도.ㅎ

 

 

 

 

 

 

 

 

주인장의 취향이 오롯이 반영된 아주 멋드러진 바 & 클럽 공간.

 

 

 

 

 

 

 

 

오오...

여기 한 대여섯명 함께 와서 얘기하면서 밤을 보내기엔 그만인 것 같다.

 

 

 

 

 

 

 

 

이 공간, 진심 맘에 든다.

이건 진짜 쥔장의 취향.

 

 

 

 

 

 

 

 

조명도 그렇고...

아...ㅆ 여기 밤에 왔어야한다니까.

 

 

 

 

 

 

 

다음에 친구들과 한번 와보고 싶은데...

과연 내 친구들이 이런델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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