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6 ~ 5.7 1박2일 서울 놀이
롯데뮤지엄 '알렉스 카츠 (Alex Katz, Models & Dancers) 전시' →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타르틴 베이커리 (Tartine Bakery)' →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아라리오 갤러리 (Arario Gallery)' →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프린트컬처라운지, 웍스아웃, 사이드노트클럽' →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객실 에디터 룸 → 연남동 '랑빠스 81 (L'Impasse 81)' →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타이 레스토랑 '롱 침 (Long Chim)' → 서교동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Ryse Autograph Collection) 지하 1층에 아라리오 갤러리(Arario Gallery)가 들어와있다.
먼저 4월 24일 경향신문을 통해 보도된 기사를 링크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4242111005&code=960202
이 기사를 읽고 각자 판단하거나 염두에 두시길.
난 이 기사를 이미 읽고 간 상태여서 머릿 속이 복잡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아래 언급하지 않겠지만 차후 관련된 사적인 생각은 한번 쓰게 될 것 같다.
언제나 절감하며 살아가지만 자본은 근본적으로 타인의 인격을 부정하며 좀먹는 일부의 사적인 욕망을 먹고 사는 것 같아.
1층에 별도의 입구가 마련되어있기도 하고,
호텔 1층에서 내려갈 수도 있다.
리셉션 데스크가 매우매우매우 인상적이다.
대단한 아우라.
근데...
난 작은 공간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전시 공간이 대단히 넓고 상당히 잘 만들어진 공간이란 느낌이 들었다.
사실 이런 느낌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건물 전체에 걸쳐... 드는 느낌이기도 하다.
이 작품이 난 가장... 인상적이었다.
사실 난 이 작품밖에 보이질 않더군.
네오 라우흐, 안톤 페츠, 콘라드 빈터...의 그림같은 느낌이 막 들지 않나.
내가 그 작가들의 작품을 유난히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아...
역시 난 회화를 좋아해.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다 좋은데... 난 정말 회화가 좋아.
손 꼭 잡고 작품 하나하나 신중하게 보는 모습이 예뻐서 찰칵.
우리 아들도 연애했음 좋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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