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24  망원동 비스트로 '장화 신은 고양이 (Le Chat Botté)' 슈크르트, 오리콩피 - 대박!!망원동 직물가게 '은혜직물 (恩惠織物)'

             → 망원동 소품샵 '시들지 않는 정원 (I Want to Have a Garden)' → '은혜직물 (恩惠織物)'과 '시들지 않는 정원'에서 구입한 것들

 

 

 

 

'장화 신은 고양이'에서 엄청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와서 원래 카페 '광합성'을 가려고 했으나...

도무지 커피 마실 배가 아니어서 그냥 은혜직물 (恩惠織物)로 왔다.

지난 주에 들렀다가 문이 닫혀 있어서 내가 아주아주 약간 빈정상했던...ㅎ

와이프가 꼭 다시 가봐야한다고 해서 군말없이 따라 왔지.

그리고... 이집의 이불커버와 필로우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려서 바로... 구입까지 해버렸다.ㅎㅎㅎ

 

 

 

 

은혜직물의 상징은 '제비'다.

이 제비 그림.

대단히 인상깊다.

이 그림만으로도 은혜직물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게 되는, 그런 효과가 분명 있어.

 

 

 

 

 

 

 

 

지난주 사진 재탕 아닙니다.ㅎ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아...'하는 외마디 감탄사가 새어 나왔다.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잘 살지 않는다.

이유는 형광등과 여러 조명이 마구 뒤섞여 그 느낌이 애매해지기 때문인데,

실제로 들어가보면 느낌이 정말... 좋다.

 

 

 

 

 

 

 

 

은혜직물은 자체적으로 프린트를 하는 업체다.

이곳저곳 다른 인디 브랜드와 콜라보도 종종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 모빌은 정말 갖고 싶다.

다음에 들르면 하나 사게 될 것 같아

 

 

 

 

 

 

 

 

아... 참... 예쁘다.

진짜 예쁘다.

 

 

 

 

 

 

 

 

내... 이집 분위기가 정말 좋았나보다.

사진을 마구 찍은 것 같아. 당연히 사진은 허락받고 찍었어요.

 

 

 

 

 

 

 

 

쿠션들.

 

 

 

 

 

 

 

 

 

 

 

 

 

 

 

 

 

 

 

 

 

 

아... 난 이 그릇이 참... 탐나더라. 리리 키친과의 콜라보.

이불커버와 필로우를 구입하는 바람에 돈을 써서 그릇은 사질 못했지만...

암튼 다음엔 그릇도 생각해봐야겠어.

 

 

 

 

 

 

 

 

단아하면서도 상당히 만듦새가 좋다.

 

 

 

 

 

 

 

 

 

 

 

 

 

 

 

 

 

 

 

 

 

 

일단... 와이프는 여기서 파우치를 하나 구입했고,

 

 

 

 

 

 

 

 

나는 사진을 찍었으며.

 

 

 

 

 

 

 

 

이 앞에 보이는 이불커버와 필로우에 반해서 덜컥... 구입을 해버렸다.ㅎ

 

 

 

 

 

 

 

 

이불커버를 보면서 기뻐하는 와이프의 표정을 보시라...ㅎ

사실 와이프가 이 이불커버와 필로우를 내게 보여주려고 오자고 했다고 하네.

내가 보자마자 눈에 하트가 켜질거라 짐작했나보다.

 

 

 

 

 

 

 

 

사진이 엉망이다.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쁘다.

구입했으니... 이제 1주일만 기다리면 집에 도착.

 

 

 

 

 

 

 

 

아무튼 아주... 인상적인 공간이다.

완전 맘에 들어.

 

 

 

 

 

 

 

 

이런 곳에선 돈을 써도 아깝지가 않다.

 

 

 

 

 

 

 

 

 

 

 

 

 

 

 

자리를 지키고 게신 쥔장의 스타일도 훌륭.

 

 

 

 

 

 

 

 

이렇게 은혜직물에서 쇼핑도 하고,

잘 구경하고 나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