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9  신교동 그리고 용문동 '제프 쇼룸 (JEFF)'  서교동 한식퓨전 비스트로 '달곰삼삼'  서교동 빵집 & 카페 '훈고링고 브레드 (HungoRingo Bread)'

 

 

 

 

제프 쇼룸에 다시 들르기 위해 집을 나섰다.

 

 

 

 

아이고... 벌써 더위가 팍팍 느껴지는구나.

 

 

 

 

 

 

 

 

신교동에서 우연히 보게 된 건물.

지은 지 좀 된 건물같은데 이거 가우디 건물도 아니고 뭔가 좀 독특해서 궁금해졌다.
지나치게 튀지않고 동네 분위기와 이질감도 없었고.
우편함을 보니 한층에 한집이던데 이게 사무공간인지 주택인지 모르겠음.
사진을 더 찍긴 했는데...저 주차장 내부도 정말... 일관되게 독특함.ㅎ

 

 

 

 

 

 


 

신교동에서 우연히 보게 된 건물.

지은 지 좀 된 건물같은데 이거 가우디 건물도 아니고 뭔가 좀 독특해서 궁금해졌다.
지나치게 튀지않고 동네 분위기와 이질감도 없었고.
우편함을 보니 한층에 한집이던데 이게 사무공간인지 주택인지 모르겠음.
사진을 더 찍긴 했는데...저 주차장 내부도 정말... 일관되게 독특함.ㅎ

 

 

 

 

 

 

 

창문도 다 짜맞춘...

똑같은 창문이 하나도 없다.

 

 

 

 

 

 

 

 

흔히 보이는 건물과는 좀 많이 달라서 호기심이 증폭됨.

알고보니 이 주택, 故 차운기 건축가의 유작인 '무규칙 12주 건물'.

우리가 보고 느낀 바대로 실제 가우디의 건축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건축설계 관련 일을 하시는 페친분 말씀에 의하면... 차운기 건축가의 '택형이네 집'을 찾아보면 전국에 수백개가 카피된 전원식당의 원형을 볼 수 있다고 하시더라.

실제 찾아봤는데 정말...그랬다.

우리가 지방에서 만나게 되는 그 전원식당은 결국 차운기 건축가가 설계한 원형의 카피였구나...




 

 

 

 


 

날이 정말 더웠다.

 

 

 

 

 

 

 

 

움...

이집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더군.

 

 

 

 

 

 

 

 

우리와는 인연이 없나보다.

 

 

 

 

 

 

 

 

그래서...

 

 

 

 

 

 

 

 

 

다시...

 

 

 

 

 

 

 

 

 

 

 

 

 

 

 

효자동 제프(JEFF) 쇼룸으로.

숄더백 관련해서는 이미 글을 올렸지만 첫방문 때 지갑을 주문하고 빨간색 숄더백을 구입해왔고,

이날 들러서 입금해놓고 확보한 검은색 숄더백을 받아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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