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6  이젠 안녕, '플라토 미술관 (Plateau) - 리우웨이 展'  망원동 식당 '태양식당'-_-;;;  망원동 쥬얼리샵 '사프란 볼루 (Safran Bolu)' 

             → 망원동 복합공간 '어쩌다 가게'  망원동 까페 '딥블루레이크 / 딥블레 카페 (Deep Blue Lake Cafe)'

 

 

 

 

식사하고 망원동을 걸었다.

 

 

 

 

여기저기 재밌는 샵들이 들어와있다.

이곳도... 젠트리피케이션의 광풍이 몰아닥칠까?

요즘 망원동뜬다고 여기저기서 난리던데.

주말에 돌아다녀봐도 아직은 그리 붐비진 않는다.

다만... 들어서는 가게들도 제법 되는 것 같아 이곳도 젠트리피케이션의 악순환이 재현될까 걱정이다.

 

 

 

 

 

 

 

 

지나다니다가 들른 쥬얼리샵.

사프란 볼루 (Safran Bolu)

 

 

 

 

 

 

 

 

사실 문이 예뻐서 들어갔다.

 

 

 

 

 

 

 

 

 

 

 

 

 

 

 

내부는 크지 않고 소박하고 깔끔하다.

뭣보다 사장님의 미소가 무척 기분좋다.

 

 

 

 

 

 

 

 

결코 비싸지 않은 좋은 가격의 액세서리들을 만날 수 있다.

 

 

 

 

 

 

 

 

저 사슴이 탐나.

 

 

 

 

 

 

 

 

와이프는 이곳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귀걸이를 하나 샀다.

35,000원.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즐거운 만족을.

 

 

 

 

 

 

 

 

 

 

 

 

 

 

 

참... 액세서리 하나 제대로 못사주는 내 능력이 한심하다.

와이프가 사고 싶은 것도 안산다.


사장님의 따뜻한 배웅을 받고,

나와서 다시 망원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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