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들 선물로 구입한 포르투갈 브랜드 라 파즈 (La Paz)의 아우터, Jardim.

 

 

 

 

이 브랜드를 전부터 들어온 터라 좀 궁금하긴 했다.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비싸지도 않고... 디자인은 은근 편안하고 소박해보이고.
두께감이 좀 있는 아우터라고 해서 구입했더니 에혀... 울나라 겨울 추위를 버티긴 힘들다.
걍 이번 일본 여행가서 입으라고 해야지.-_-;;;

 

 

 

 

 

 

 

 

카모 패턴이 두드러지지 않고 차분하다.
후드는 지퍼로 고정되어 착탈이 가능하다.
후드의 끈이 무척... 예쁜데 이 브랜드의 닻(anchor) 모양을 통해 연상되는 배의 느낌이 있다.

 

 

 

 

 

 

 

 

소박한 디자인

 

 

 

 

 

 

 

 

 

사실 제값 주고 샀으면 만족도가 떨어졌을 지도 모른다.
국내 판매처에서의 판가가 해외 판가보다 오히려 약간 저렴했는데,
그 가격에 구입했어도 반품을 고민했을지 모른다.
옷 자체가 엉망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그 정도 가격의 퀄리티라고 보긴 조금 무리가 있다는거지.
하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을 했기 때문에 전혀 후회가 없다.ㅎ
해외에서 50% 시즌 오프 가격이 한화 25~26만원이던데 난 진짜 완전 득템한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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