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선물로 구입한 미국 데님 브랜드 Tellason의 바지.
2009년부터 시작된 Tellason은 오랜 친구 사이인 Tony Patella와 Pete Searson의 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
데님으로 유명한 USA Cone Denim社의 White Oak 공장 생산 데님을 이용한다.
(바지 뒤 라벨 하단의 택에도 적혀있다)

내 청바지의 경우 오카야마 데님을 이용한 셀비지들은 좀 있는데 (주로 Han Copenhagen/한 코펜하겐 제품)...
미국산 셀비지는 처음 구입해본다.

 

 

 

 

일단 색상이 정말 맘에 든다. 아 넘 예쁘다...라는 생각부터 들더라.
이 바지는 텔라슨 바지의 앙카라 (Ankara), 존 그레이엄 멜러 (John Graham Mellor) 시리즈보다
슬림한, 가장 슬림한 라인인 레드브로크 그로브 시리즈다.(Ladbroke Grove)
무게에 따라 두께가 결정되는데 이 구입한 바지는 중간인 14.75oz 제품.
셀비지 데님이니 당연히 버튼 플라이.

 

 

 

 

 

 

 

 

아들은 28을 입는 게 좋은 듯 한데... 28은 금새 품절이 되어 29로.
아주 딱 붙지는 않지는 그래도 예쁘게 맞는다.


 

 

 

 

 

 

 

기본 데님이지만 이만큼 예쁜 기본 데님도 흔치 않을 듯.

 

 

 

 

 

 

 

 

 

셀비지답게 롤업해서 입기 좋게...

 

 

 

 

 

 

 

 

 

아들이 아주 맘에 들어하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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