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12  한미사진미술관 '스칼렛 호프트 그라플랜드 - Unlikey Landscape' → 방이동 '황산냉면' 방이동 디저트 카페 '상수씨 (Sans Souci)', 박작가 작업실

 

 

 

 

한미사진미술관가서 전시보고 인근의 '황산냉면'에서 식사하고...
커피마시러 온 곳은 오픈한지 두달 밖에 안되었다는...
방이동의 '상수씨 (Sans Souci)'.

 

 

 

 

외관이 눈에 확... 띈다.

 

 

 

 

 

 

 

 

실내도 아주 맘에 들고.

 

 

 

 

 

 

 

 

좁지만 길게 공간을 내어 효율성을 높힌

 

 

 

 

 

 

 

 

인테리어는 상당히 맘에 드는 곳.
하나 사고 싶은 것들도 있는데 비매품.ㅎㅎㅎ

 

 

 

 

 

 

 

사진촬영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찍었음.

 

 

 

 

 

 

 

케이크 모양이 참 곱구나.
마카롱도 판매하는데 가격이... 만만찮다.
홍대 마카롱...에 한번 가봐야하는데

 

 

 

 

 

 

 

 

재미씨.
얼마전 한밤 중에도 한번 봤었지

 

 

 

 

 

 

 

 

커피

 

 

 

 

 

 

 

 

레어 치즈 케이크.
모양새가 아주 좋은데...
요거트 맛이 좀 많이 느껴진다.

 

 

 

 

 

 

 

 

티라미수.
아주 세련된 플레이팅.
그런데 코코아가루가 조금 씁쓸하게 느껴지고, 마스카포네 치즈가 조금 덜 들어간 느낌.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상당히 편안했는데 이런저런 아쉬움은 좀 있다.
물론 아직 오픈한지 두달 밖에 되지 않은 곳이고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 생각됨.

한참... 수다떨고 나왔는데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하던 차에 박작가가 작업실로 가자고 해서 모두 박작가 작업실로.
엄청... 막혔다.-_-;;;
사람들이 모두 올림픽대로에 모여서 계모임을 하는 기분이었어.ㅎㅎㅎ

 

 

 

 

 

 

작업실을 후배에게 빌려줬는데 우리가 도착할 때까지 작업이 안끝나서 밖으로 내몰린 우리.ㅎㅎㅎ
커피마시고 수다떨다가 나와 aipharos님은 민성이 좀 챙겨주러 집으로.
재미씨는 박작가가 데려다 줌.

민성이에게 3시 좀 넘어서 맛있는 거 사가겠다고 했는데 그래놓고는 우린 저녁 7시가 넘도록 수다떨고 있었음.ㅎㅎㅎ
민성이는 맛있는 걸 사온다니 기다리고.ㅎㅎㅎ
미안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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