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이하 'Pifan/피판')
폐막식.
와이프랑 아들이 보러 감.
시상식 중 내... 여러번 침을 튀며 강권한 [키리시마가 동호회 활동 그만둔대]도 수상을 해서 와이프와 아들이 정말 열심히 박수를 보냈다고.ㅎ
폐막작은 하정우씨가 열연한 [더 테러 라이브].
민성이 말로는 정부의 무능함을 비꼬는 영화라고 함. 몰입도가 무척 높아서 정말 재밌게 봤다고 함. 아빠도 보세요...라고 추천함.
와이프 말로는 예상보다 더 재밌었고 몰입도도 높았으나 거친 느낌이 많은 영화라고 함.
아무튼... 무척 재밌었다고.
피판 레이디인 후지이 미나...씨는 정말 예쁘다고 1층에 앉아 본 민성이가 탄복에 탄복.ㅎㅎㅎ
이현우씨도 머리도 작고 훤~하다고. 
... 우리의 하정우씨는 머리를 밀었음에도 역시 머리크기는... 하지만 가장 인기있었다고 함.

폐막작 상영 후 고려호텔에서 열린 리셉션 파티는 작년과 달리 관계자와 일반인을 명확히 구분해서 그닥... 재미가 없었다고.
게다가 작년 세이브존과 달리 공간이 너무 좁아 음식먹는 줄이 장난이 아니었다는...

아무튼 폐막식, 리셉션 파티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준 친구 이훈희에게 감사.
고마우이, 내년에도 부탁해. ㅎㅎㅎ







한장은 블루, 한장은 브라운.
블루 티켓은 1층 VIP 석 바로 뒤에 앉을 수 있고 리셉션 파티에도 참석 가능.
브라운 티켓은 2~3층 유료석 아닌 곳에 앉을 수 있고 리셉션 파티는 참석 못함.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다르니 당연히 같이 영화를 볼 수 없음.









HERE! 라고 써있는 곳에 앉은 이가 민성이.
aipharos님은 지금 사진찍고 있음.










후지이 미나.
겁나 예쁘다고 함. 민성이가.
















국내 단편영화 2개 부문 수상하신 분의 수상소감이 그렇게... 즐겁고 인상적이었다고.








키리시마가 동호회 활동 그만둔대...
내가 몇번이나 침을 튀며 칭찬한 그 영화도 수상.
감독이 오질 못해 영상을 보내왔는데... 주변 매미소리가 작렬.ㅎㅎㅎ









더 테러 라이브.
연출자와 출연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전혜진씨(이선균씨의 와이프), 하정우씨 그리고 김병우 감독.









고려호텔에서 열린 리셉션 파티.

위에도 적었듯... 작년과 달리 관계자룸과 일반인룸이 완전히 격리되어있어서 그냥 먹고만 와야하는 행사.
게다가 작년 장소보다 상당히 협소한 관계로 무척... 혼란스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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