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이 발이 더 자라서 운동화가 작단다.
이제 발까지 나보다 확실히 더 커졌다.
이태원 인스턴트 펑크 (Instant Funk)에 가기 전에 민성이 신발 쇼핑부터.
사실... 끊어져버린 학교에서 신을 슬리퍼(실내화는 신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네...)와 운동화만 사려고 했는데 이 녀석이 보트슈즈를 사고 싶다고 aipharos님에게 말을 했나보다.
사줄 생각 전혀 없었는데 민성이가 원래 자기 입으로 갖고 싶다고 말을 대단히 신중하게 하는 편이라 그런 아이가 직접 말을 했으니 그 마음 존중하는 차원에서 사줬다.
세바고(Sebago)의 보트슈즈.
스페리(Sperry)도 있지만 세바고로 구입.





세바고(Sebago) 독사이즈(Docksides).








편하고 예쁜가보다.








반바지에 양말없이 편하게... 신거라.









그리고 운동화는 뉴발란스 373.
내가 권한건 990이었는데 민성이는 373과 990 둘 중 고민하다가 373을 선택했다.









373은 가격도 저렴하고 뭣보다... 정말 가볍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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