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영화순위가 아니라 포스터 순위입니다.
2012년 영화순위는 따로 정리해놨어요
.


포스터는 편의상 사이즈를 줄였음.
원본 사이즈를 원하면 아래 압축파일을 다운받아 보시길.
언제나처럼 영화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영화 정보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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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e Amazing Spider-Man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개인적으론 Marc Webb의 새로운 스파이더맨도 신선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보다 더 로맨틱하고 풋풋한 스파이더맨. 매력있더만.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도 어울리고.









12. Django Unchained / 장고 언체인드

이미 개인적인 올해의 영화 30선에 올려 놓은 영화.
영화와 포스터가 너무나... 정말 너무나 잘 어울린다.









13. Moonrise Kingdom / 문라이즈 킹덤

이 놀라운 우화같은 영화라니.









14. John Carter / 존 카터

앤드류 스탠튼이라는 이름에 비하면 너무 평범한 영화였고, 3D 조차도 기대만큼 황홀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망작은 아니라는.









15. the Cabin in the Woods / 캐빈 인 더 우즈

평가받아 마땅한 미친 호러.









16. the Imposter / 임포스터

바트 레이튼 감독의 수작으로 역시 정말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
포스터만 봐도 영화가 어떤 내용일 것이라 짐작이 가게하는 포스터.










17. We Need to Talk About Kevin / 케빈에 관하여

이미 2011년에 best 50선에 올렸던 영화.
에즈라 밀러는 헐리웃의 기린아가 될 수도.
눈빛만 갖고도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배우.
틸다 스윈튼이야 말할 것도 없고.









18. the Wolverine / 울버린

2013년 개봉 예정이지만 포스터는 이미 공개됐으므로 랭크시킴.
보시다시피... X-Men의 가장 성공적인 캐릭터 울버린은 스핀오프에 머무는 차원이 아닌 듯.
감독도 제임스 맨골드.  포스터 느낌대로 울버린은 일본에서 죽을 고생을 하는 듯.









19. Skyfall / 007 스카이폴

이상하게도... 난 이 영화를 그렇게까지 재밌게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품격넘치는 포스터는 너무나 인상적. 꼭 원본 이미지로 보시길.









20. Seven Psychopaths / 세븐 싸이코패스

개인적으로 [In Bruge/인 브뤼헤]를 만든 이 Martin McDonagh 감독은 천재라고 생각.









21. the Sessions / 세션 :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

이번에 개봉함. 아직 보지 못한 영화.









22. Stoker / 스토커

박찬욱 감독의 첫 해외데뷔작.
김지운 감독의 영화가 좋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흥행엔 사실상 참패한 것이 아쉬운데,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해외개봉작들은 좋은 성적을 얻기를.









23. the Day He Arrives / 북촌방향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 인물 포스터라고 할 수 있지.
이 영화도 이미 2011년에 결산 50선에 올린 바 있음.









24. Deepsouth / 딥사우스

무척... 보고 싶은 다큐멘터리.
사회적 안전망 밖으로 내몰린 미국 남부 빈민들에 대한 고찰.









25. Alpeis / Alps / 알프스

죽은 자들의 빈자리를 대신해주는 모임 '알프스'.
작년에 내게 [Kynodontas/송곳니]로 충격을 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뭣보다 이 영화에... 아리안 라베드 (Ariane Labed)가 나온다는.









26. Paranorman / 파라노만 

이 애니메이션은... 보지 못했음.  그냥 포스터가 재미있어서.ㅋ









27. the Possession / 포제션 : 악령의 상자

화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2012년에 나온 호러 영화 포스터들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the Possession의 포스터들.
사실... 이 포스터는 압도적이고 충격적인 다른 포스터들에 비해 상당히 약한 편.









28. In Their Skin / 인 데어 스킨

호러 영화다운 포스터. but... 보지 못했음.
제레미 파워 레짐발 감독의 영화. 셀마 블레어가 나온다는.









29. FrankenWeenie / 프랑켄위니

팀버튼의 프랑켄위니.
보지 못했음... 
전에도 밝힌 바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난 팀 버튼 영화와 그닥 궁합이 맞지 않음.









30. Holy Motors / 헐리 모터스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릴 영화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레오 카락스의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고전적인 방식과 판타지를 적극적으로 끌어안고 있는 영화형식도 반가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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