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영화순위가 아니라 포스터 순위입니다.
2012년 영화순위는 따로 정리해놨어요
.


포스터는 편의상 사이즈를 줄였음.
원본 사이즈를 원하면 아래 압축파일을 다운받아 보시길.
언제나처럼 영화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영화 정보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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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lena / 엘레나

이 영화를 정말 보고 싶은 이유는,
이 영화의 감독 안드레이 즈비야긴체프가 나와 aipharos님이 너무나도
인상깊게 보았던 영화 [Vozvrashcheniye/The Return/리턴]의 감독이기 때문.









32. Prometheus / 프로메테우스

애매했던 영화.
다행이락 해야하나... 이 영화가 러브크래프트의 [광기의 산맥]과 너무나 유사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그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더라.
졸작이라고는 말못해도, 영화적 재미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지만 분명히 기대이하.
델 토로 감독님, [광기의 산맥] 포기하지 마세요.









33. Man of Steel / 맨 오브 스틸

난 필모에 따라 작품의 퀄리티가 널뛰기를 하는 잭 스나이더 감독을 좋아하지 않는다만...
이 영화의 제작자가 크리스토퍼 놀런...이라는.









34. Wreck-It Ralph! / 주먹왕 랄프

아... 이 영화 정말 재밌다는데. 보지를 못했다...









35. How to Survive a Plague

역시 보고 싶은 다큐멘터리.









36. Chronicle / 크로니클

2012년 30선 상위에 올려놓은 영화. 물론... 주관적인 순위지만.
이 영화, 보는 내내 마음이 정말 아프더라.










37. the American Scream / 아메리칸 스크림

호러 아님.
할로윈 파티에 기발함을 더하기에 여념없는 미국 가정에 대한 다큐멘터리.









38. Francine / 프란신

아티스트 프랜신 반 호프 (Francine Van Hove)에 대한 영화인 듯.









39. Compliance / 컴플라이언스

잘 만든, 속불 터지는 영화.
이게 사실에 근거했다는(그것도 아주 구체적인 사실)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









40. Red Hook Summer / 레드훅 썸머

유쾌하면서도 똘끼 반짝이는 포스터와 달리 스파이크 리의 망작...이라고 함.
제목대로 훅.. 갔다고.-_-;;; 씁쓸하다.









41. Sound of My Voice / 사운드 오브 마이 보이스

영화를 보신 분은 이 포스터가 뭘 의미하는지 아주 잘 아실 것임.
브릿 말링이 나오는 영화!(이게 제일 중요...ㅎ)  당신이 지금 듣고 보는 모든 것을 믿을 수 있어?









42. Zero Dark Thirty / 제로 다크 써티

정말... 보고 싶은데 개봉일은 하염없이 연기되고 있음.
12년 12월 개봉이라더니 어느 틈에 13년 2월로... 그러더니 이젠 3월 7일이라네.









43. the Paperboy / 페이퍼보이

매튜 매커너히, 니콜 키드먼... 이 멋진 배우들이 나온 망작이라니.









44. the Hobbit : Unexpected Journey / 호빗 뜻하지 않은 여정

으이그... 이 영화를 놓쳤다는.
[반지의 제왕]을 그토록 재밌게 봤으면서도 이 영화는 이상하게... 끌리지 않아 

미루다가 지인들의 호평을 듣고 뒤늦게 보려고 했으나... 이미 개봉관 자체가 거의 없더라.









45. Ted / 테드

아직 이 영화를 못봤는데.
동심을 상징하는 곰돌이 인형이 모니터 앞에서 'i'm coming'이라니... 당췌 넌 뭘 보고 있는거냣!ㅎㅎㅎ









46. In Film Nist / This Is Not A Film / 디스 이즈 낫 어 필름

역시... 정말 보고 싶은 이란발 다큐멘터리.
이란의 아티스트 Jafar Panahi가 사실상 그의 예술 인생에 사형선고에 해당하는 형벌에 처해지자 영화를 찍을 수 없는 그는 그 자신의 삶에 카메라를 들이대기 시작.
이 필름은 이란에서 깐느까지 생일케이크 안에 숨겨져 운반되었고, 이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47. Dredd / 드레드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했던 망작 [저지 드레드]를 기억하지 마시길. 이 영화, 상당히 영화적 재미가 만만찮다는거.
스토리는 [the Raid/레이드 첫번째 습격]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캐릭터를 살려내면서 텐션을 유지하는 면에선 이 영화가 한수 위.









48. Take This Waltz / 우리도 사랑일까?

무슨 말이 필요할까.
미쉘 윌리엄스야 그렇다치는데, Seth Rogen(세스 로겐)이 이토록 사랑스러울 줄이야.









49. the Capsule / 캡슐

이 35분짜리 단편에도... 이미 앞서 순위에 랭크시킨 [Alpeis/Alps/알프스]의 아리안 라베드(Ariane Labed)가 나온다는 사실.









50.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 월플라워

내게 2012년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
안그래도 성장영화를 좋아하지만... 가슴을 퍽 때리는 드라마틱한 힘이 있다.
배우들도 모두 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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