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라 보까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8월 11일 수지로 이사가는 누님 집에 들렀습니다.
누님이 PIFFAN 티켓을 왕창 준다고하니 달려 갔죠. 사실 어제 받았어야하는데... 제가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아무튼 누님 집에 갔다가 큰조카 도원이와 외출이나 할까하여 태우고 홍대로 왔습니다.
누님은 딸만 셋.
각각의 개성이 너무나 다르니 큰조카 도원이가 이런 붐비는 트랜디한 곳은 그닥 가보지 못해서 저희아 함께 나갔어요.
생각보다 무척 좋아해서 저희도 기쁩니다.
작은 샵들을 하나하나 들어가보다가 루프에서 열리는 '영국 현대미술전'을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 전시는 전 두번째에요.
이전에 박작가와 홍대 나왔을 때 들렀었습니다.
작품의 면면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인상을 받지 못했기에 글대신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방명록에 사인하는 큰조카 도원이.

 

 

 

 

전시회 방명록에 절대 빠지지 않는 민성군도 역시.

 

 

 

 

 

 

 

 

 

 

 

 

전시를 보고 배도 고프고...
나와서 요즘 홍대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점 '코코로벤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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