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1. 20 ~ 11. 22



모두... 아이폰8플러스로 찍은 사진/영상 입니다.

참조해주시길.

 

 

 

 

 

가을 끝.







이번 주 금요일이면 이 회사도 끝.

 

점심시간,

직원들과 회사 근처에 있는 파주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인가 뭐시기에 와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었다.

이 좁디 좁은 나라에 아울렛 한번 징글징글하게 많다.


 

 

 

 

 

 

 

쟈니 로켓 버거.

 

 

 

 

 

 

 

 

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먹어 본 이후로 두번째.

그러니까... 거의 7~8년 만에 먹는 쟈니 로켓 버거.

 

 

 

 

 

 

 

 

스모크 버거였던가...?

 

 

 

 

 

 

 

 

맛이 없다곤 할 수 없는데...

패티는 정말 퍽퍽했다.

베이컨은 생각보다 좋았고.

 

 

 

 

 

 

 

 

쟈니 로켓 홍보 영상을 줄창 틀어놓던데...

재닛 잭슨이 나오는 영상도 나오더라.

언제적 영상일까...

 

 

 

 

 

 

 

 

식사 후... 건너편에 있는 마블(MARVEL) 샵을 들렀다.

 

 

 

 

 

 

 

 

앤트맨.

이게 참...

판매하지 않는 대형 피규어들은 퀄리티가 참 좋은데...

 

 

 

 

 

 

 

이런 것도 해놨더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형 피규어의 퀄리티는 참 좋은데 나머지 판매 상품들의 퀄리티는 정말...

게다가 가격은 무척 사악하고.-_-;;;

가구도 꽤 있던데(캡틴 아메리카 침대... 괴이한 서랍장 등등...)...

그 퀄리티는 정말... -_-;;;


 

 

 

 

 

 

 

회사로 돌아오는 길에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 들렀다.

 

 

 

 

 

 

 

 

아이폰8 플러스, 주광에선 정말 겁나게 잘 나오는구나.

 

 

 

 

 

 

 

 

내가 알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더이상... 아닌 거 같다.

그래도 여전히 종종 생각나는 공간.

 

 

 

 

 

 

 

 

그래도... 커피도, 눈꽃빙수가 도무지 예전같지 않다는 건 참... 아쉽다.

 

 

 

 

 

 

 

 

늦게 퇴근했다.

여전히.

퇴사를 이틀 앞두고도.

아이폰8플러스는 야경도 괜찮게 나오는 것 같다.

사진보다 훨씬 어두운 곳이었는데.

(기울기 보정 외엔 일체의 보정이 들어가지 않았음)

 

 

 

 

 

 

 

 

아들의 수능이 내일이다.

그리고,

아들은 1월이면 집을 떠난다.


저녁,

늦은 식사를 한 뒤 호빵을 또 먹는다고 냄비에 넣고 찐 후,

그걸 같이 먹으며 수다를 떨었는데...

속으로 '아... 아들과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가 되면 난 어떤 기분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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