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더니 2차로 도착한 음반들.

이번엔 그냥 아마존에서 구입.

지난주 금요일에 도착한 Sampha, WHY? 의 음반과 함께 주문했던 음반들.

구입결재를 3월 7일에 했으니... Sampha와 WHY?는 3일 만에, 이 음반은 영업일 기준으로 4일 만에 온 것.(주말이 끼었으니)

배송비 좀 더 내고 express 옵션을 선택했더니 빠르긴 빠르다.

 

 

 

 

Methyl Ethel의 <Everything Is Forgotten>

아름다운 페인팅이 담겨있는 vinyl.

페인팅이 대단히 눈에 익은 스타일이어서 혹시나...했는데 역시나였다.ㅎ

Holly Fewson의 페인팅.

 

https://www.instagram.com/holigrams_/

 

Limited Edition으로 Magenta Vinyl 버전임.

3월 3일 출시된 음반.

재밌는건 이들이 4AD 레이블 소속이라는거.

 

 

 

 

 

 

 

 

음반 커버의 퀄리티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Gatefold 커버.

Gatefold 커버지만 2LP가 아닌 1LP.

난... 이런 구성이 좋아.

이벤트에 천착해서 2~3LP로 괜히 LP 수만 늘리는거... 정말 맘에 안든다.

커버의 완성도, 뮤지션의 메시지를 잘 담을 수 있도록 아웃커버는 gatefold 타입으로 만들되, 음악은 집중해서 들을 수 있도록 가급적 1LP로 내는 것.

과거 70년대 위대한 밴드들이 해오던 방식인데 말이지.

 

 

 

 

 

 

 

 

이 음반... 살까말까 고민을 좀 했었다.

완벽하게 내 취향이라고 할 수도 없었고.

근데 묘하게 끌리는 면이 있어 구입.

 

 

 

 

 

 

 

 

마젠타 바이닐 (Magenta Vinyl).

예쁜데...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색소가 제대로 착색이 안되어 짙은 스크래치처럼...

1면은 더하다.

아... 그냥 이런거 안하고 충실하게 내주면 좋겠어.




 


 


그리고...

 

 

LOWLY의 음반 <HEBA>.

덴마크의 드림팝 밴드로 데뷔작.

역시 출시된지 얼마 안되는 따끈따끈한 음반.

이 음반도 Limited Edition Gold Vinyl 버전.

난... 한정판인 줄 확인도 안하고 구입했다.-_-;;;

 

 

 

 

 

 

 

 

음반 커버가 은근... 예쁘다.

별거 아닌 것 같았는데.

 

 

 

 

 

 

 

 

그야말로 dreamy한 electronic rock을 들려준다.

북유럽 특유의 냉랭한 느낌도 잘 배어있는 드림팝.

 

 

 

 

 

 

 

Gold Vinyl 한정판.

예쁜데... 사진에서 보듯 착색이 제대로 안되어 난리다.

아... 제발 제대로 할 수 없음 안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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