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9  성수동 '카페 오르에르 (Cafe Orer)', 레터프레스展  성수동 카페 '갤러리 사진창고' - 류화정 사진전 'Cameroon' + 베란다 인더스트리얼 (Veranda Indus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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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일정의 마지막.

대림창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편집숍 SU;PY (수피).

뜻은... Successful Pyrates.

이곳 밤에 오면 더 인상적일 듯 한데 일단...

http://www.supyrocks.com/shop/main/index.php

supy의 공식 사이트.

 

 

 

 

S U ; P Y

Successful Pyrates.

 

 

 

 

 

 

 

 

아...

요 부스가 무척 예쁜데 핀이 나가버렸다.-_-;;;

 

 

 

 

 

 

 

 

2층으로.

 

 

 

 

 

 

 

 

문 열고 들어가면 갤러리에 온 듯한...

 

 

 

 

 

 

 

 

이 오른쪽의 육중한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매장이 펼쳐집니다.

매장이 정말! 독특하고 인상적이다.

매장의 동선, 인테리어 모두 어디서 흔히 볼 수 없는 느낌.


 

 

 

 

 

 

 

그런데... 디테일 컷만 아니면 사진 촬영 가능하다 하셨는데,

다른 분이 나중에 제지하셨다.

그분은 또 스마트폰 촬영은 된다고 하시네...

사정이 있나보다 싶어 그냥 촬영을 더 이상 안했다.

-불쾌하지 않아요. 전혀! 오해마시길. 이곳은 물건을 구입하는 곳이지 사진을 찍는 곳이 아니니-


 

 

 

 

 

 

 

무척 독특한 공간.

그리고 액세서리도 생각보다 상당히 손에 집을 만한게 많이 보였다.


 

 

 

 

 

 

 

그런데... 저 오르락내리락 행거는 다소 높은 감이 있어서 옷을 제대로 고르기 애매하단 생각이 들기도.






 

 

 

 

 

 

 

 

 

이젠 그냥 아무 브랜드나 갖다 파는 느낌이 더 강해져버린 모 편집숍과 달리 이곳은 개성적인 옷들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가격도 적당한 선부터 중가까지.(적당한 선이 중가...인가?0

 

 

 

 

 

 

 

 

저 아우터는 무척 인상적이더라.



 

 

 

 

 

 

첫 방문인 우린 일단 여기서 양말만 세켤레 구입해서 나왔음.

양말이 디자인에 비해 무척 저렴해서(4,800원 정도) 놀랐네.

 

 

 

 

 

 

 

 

 

 

 

 

 

 

 

스탭분께서 잘 설명해주시고 적절하게 권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

다른 숍처럼 부담되게 밀착하지 않으심.

 

 

 

 

 

 

 

 

그래도... 고작 양말 세켤레 샀는데 이런 어마무시한 박스는 좀... 과해요.ㅎ

감사하긴하지만.



이렇게 성수동 나들이 끝.

성수동에서 부천 친구 스튜디오까지 무려 2시간 10분... 아... 정말... 운전하고 와서 부탁한 일 좀 봐주고 집으로 들어옴.

덕분에 청계 광장 집회엔 참석하지 못했다.


그런데...

아들은 친구들과 청계광장 집회 참여 중이라고 전화가 왔더라.-_-;;;

뭔가 좀 많이 부끄러웠다.

다음 모임(11월 12일)엔 반드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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