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은 시리얼, 우유에 식빵에 복음자리 사과잼을 발라서 해결.
그리고...
점심, 저녁은 모두 집에서 파스타로.
당연히 조리는 내 몫.

 

 

 

정체불명의 파스타.
냉동고를 뒤져보니 추석때 녹두빈대떡 해먹을 때 쓰고 남은 돼지고기가 있어 대충 만들었다.

준비할 식자재...
데체코 No.11 파스타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마늘 (1인당 세쪽 이상), 꽃소금(NOT 맛소금), 페페론치노, 엔쵸비, 돼지고기 아무거나,

화이트와인 약간(없어도 무방), 트러플 오일(없어도 무방)

1. 1인분에 1리터 이상의 충분한 물에 천일염을 적당히 넣고 강불로 끓이고 면투입.
2. 면끓기 전에 미리 해동한 돼지고기를 화이트와인을 두른 팬에 강불로 볶아낸다.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곁들임.
3. 물이 끓으면 면투입 후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예열 후 마늘을 넣고 볶다가 불을 끄고 페페론치노를 넣는다.
4. 미리 준비한 엔쵸비를 프라이팬에 넣고 2에서 조리한 돼지고기도 프라이팬에 넣는다.
5. 이쯤되면 면이 적당히 약간 설익은 정도로 끓었을텐데 더 익히지 말고 빼낸다.
6. 면삶은 물을 한국자 정도 프라이팬에 두른 후 면을 프라이팬에 넣고 강불에 볶는다.
7. 소스가 면에 쪽... 붙을 정도가 되면 불을 끄고 트러플 오일을 두르고 빼낸다.
8. 맛나게 먹는다.ㅎ

 

 

 

 

 

 

 

저녁엔... 까르보나라.
박찬일 쉐프의 '보통날의 파스타'에 소개된 레시피 그대로.

준비식자재
페투치네면, 올리브오일, 양파, 베이컨, 계란, 식초(수란만들기 위해), 생크림, 파르메잔 치즈

1. 적당량의 천일염을 넣은 충분한 양의 물을 끓인다.
2. 팬에 올리브오일을 한큰술 정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베이컨을 투입.
3. 이쯤되면 물이 끓을텐데 끓는 물에 페투치네 면 투입.
4. 팬에 면삶는 물을 한국자 살짝 떠서 두르고 생크림을 투입(1인/종이컵 한컵) 후 강불에 졸인다.
5. 강불에 졸이면서 파르메잔 치즈를 넣는다. 고형분이면 갈아서 넣고, 가루면 그냥 넣으면 된다.
6. 페투치네면이 축... 늘어지지 않을 정도에서 면을 빼낸 후 팬에 투입.
7. 소스가 쪽... 들어붙게 졸인 후 그릇에 빼담는다.
8. 준비한 수란을 올린다.

*
수란은 미리 준비할 것. 수란을 만드는 방법은 여럿...있는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 그릇에 물과 식초를 넣은 후 렌지에 데운 후 그릇을 빼내 계란을 풀고 익도록 놔뒀다.

**
면은 절대로 푹 삶지말고, 조금 이르다...싶을 때 빼내는게 탱탱한 면발의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면을 삶고 빼낸 후 다시 팬에 투입하고 소스를 충분히 졸이기 때문에 너무 삶아 꺼내면 면이 영... 맛이 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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